Menu
  • 백악관 첫날 풍경 이모저모

    O…각종 퇴임 전통을 깨뜨리고 백악관을 떠난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자에게 편지를 남기는 전통을 지켰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백악관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하는 편지를 남겼는데 백악관 입성을 환영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 첫 행정명령은 '100일간 마스크 착용'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 워싱턴DC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17개의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며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CNN 등 따르면 바이든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따라 서명 대상 정책을 정했으며 첫 번째는 모든 연방건물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에 서명했다.

  • 파우치 "트럼프와 충돌 쉬운일 아니었다"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실관계를 놓고 맞서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V (카메라) 앞에서 일어나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반박해야만 할 때는 행복한 날이 아니다"라며 "나는 그런 일에서 전혀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 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미국이 돌아왔다' 새 질서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직업정치인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르며 바이든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다.

  • 백악관 떠나는 이방카, 바이든-해리스에게 "신의 축복 있기를"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방카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아내) 질 바이든 박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그리고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신께서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바이든 취임식 불참하는 트럼프, 핵가방 전달은 어떻게?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20일 열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 가방은 바이든 당선인에게 어떻게 전달될까. 핵 가방은 미국 대통령이 핵 공격 결정 시 이 명령을 인증하고 핵 공격에 사용할 장비를 담은 검은색 가방으로, 대통령 옆에는 항상 이를 든 참모가 따라다닌다.

  • "트럼프, 측근과 신당 창당 구상 논의…당명은 '애국당'"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20일 퇴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측근들과 신당 창당을 논의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난 뒤에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지난주 복수의 참모와 지인에게 이런 구상을 논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 트럼프 임기 막판 배넌 등 73명 사면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김용래 이승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73명을 사면하고 70명을 감형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 외신에 따르면 사면 대상자엔 한 때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던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후원자인 사업가 엘리엇 브로이디 등이 포함됐다.

  • '쫓고 쫓기는' 대통령 취임식 리허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하루 남았다. 제46대 미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18일 워싱턴 의회 의사당에서 실시된 취임식 리허설 도중 시큐리티 위험 경보가 울리자 관계자들이 웨스트 프론트 지점으로부터 긴급 대피하고 있다.

  • ▣바이든 취임식 D-1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경비에 배치될 주방위군 2만5000명 전원의 신원조사를 벌이고 있다. 극단주의에 빠진 장병이 바이든 당선인이나 귀빈에게 '내부공격'을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