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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스크' 동화책 읽어주기 논란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5일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아동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관련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낭독 당시 병실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2명의 어린이만 있었으며 나머지 병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낭독 내용이 방송으로 중계됐다.

  • 美 사상 첫 동성애자 각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민주당 경선 라이벌이었던 동성애자 피트 부티지지(38·사진)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부 장관으로 발탁했다. 부티지지가 상원 인준을 받아 장관이 되면 미국의 첫 동성애자 각료가 된다.

  • '노마스크'로 어린이 환자들에게 동화책 읽어준 멜라니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병원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행사에 나섰다가 '부적절하게 마스크를 벗었다'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백악관과 병원은 당국 지침상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 바이든의 파격, 교통장관에 부티지지…첫 성소수자 입각 눈앞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송수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때 당내 경선 라이벌이었던 피트 부티지지(38)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교통부 장관으로 파격 발탁했다. 이로써 첫 동성애자 장관의 탄생을 눈앞에 두게 됐다.

  • 이제 진짜 끝 '바이든 勝'

    이변은 없었다.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4일 미 전국에서 주별로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오후 5시30분 현재 538명의 선거인단 중 30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선거인단은 232명이다.

  • 美 차기 퍼스트레이디 직함 논쟁 '후끈'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질 바이든(사진) 여사의 '박사'(Dr) 칭호에 시비를 건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이 거센 역풍을 맞으면서 그녀의 직함을 놓고 언론과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대학강사 출신의 작가인 조지프 엡스타인은 지난 11일 WSJ에 게재한 '백악관에 박사가 있나? 의학 박사가 아니라면''제목의 칼럼에서 질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 앞에 '박사' 칭호를 붙이지 말 것을 제안했다.

  • 윌리엄 바, 너마저 美 법무 결국 사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충성파'로 분류됐던 윌리엄 바(사진) 법무장관이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제프 로즌 부장관이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관계는 매우 좋았고, 그는 걸출한 일을 했다"고 밝히며 사임서를 공개했다.

  • 트럼프 장녀 이방카, 플로리다서 상원의원 도전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가디언은 이방카 선임보좌관이 남편 재러드 쿠슈너 선임보좌관과 함께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 해변 인근 섬에 있는 '인디언 크리크 빌리지'에 주택용지를 사들인 사실을 전하며, 그가 2022년 플로리아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美 60% "트럼프 재출마 NO!"

    미국 국민의 3분의 2 가까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 뒤인 오는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영라디오방송 NPR과 공영방송 PBS의 뉴스아워가 메리스트대에 의뢰해 9일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나가길 원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0%가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 미검찰, 바이든 차남 수사…트럼프 "유권자 10% 선택 바꿨을것"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요하게 공격해온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차남 헌터가 세금 문제로 연방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헌터는 9일성명을 내고 "델라웨어주 연방검사장실에서 어제 변호인에게 내 세금 문제를 수사하고 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