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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바이든 2차 TV토론 무산

    15일(오늘) 예정됐던 2차 TV토론은 무산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각각 TV 문답 행사를 통해 유권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 무대에 서서 정책대결을 벌이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가 유권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간접 대결을 벌이는 셈이다.

  • 분주해지기 시작한 '대선 투표장'

    내달 3일 2020년 미국 대선이 실시되는 가운데 주별로 우편투표가 진행되고 조기투표를 위한 장소가 마련되는 등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2일 조기투표 장소로 정해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 설치된 투표 장비들의 모습.

  • “나도 있다” 올 美 대선 출마자 1218명

    3주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서 과연 누가 당선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미국의 230여 년의 대선 역사에서 무소속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는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유일하다. 그만큼 미국은 공화, 민주당의 양당 정치가 굳건히 뿌리를 내린 국가이다.

  • 미 사전투표 후끈…"이미 660만명, 2016년보다 10배 이상"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다음 달 3일(현지 시간)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에서는 유례없는 사전 투표 열풍이 불고 있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선거 자료를 분석하는 '미국 선거 프로젝트(United States Elections Project)' 분석 결과 66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조기·우편 투표를 마쳤다.

  • "주인공 따로 있었다"…펜스 머리 위 파리가 TV토론 '신스틸러'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 미국 부통령 후보 간 TV토론에서는 뜻하지 않은 불청객이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간 '격돌'이 벌어지는 와중에 무대 위에 '깜짝 출몰'한 파리 한 마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 사상 첫 바이든 지지 모임 결성

    앤디 김 연방 하원 의원 및 데이빗 류 LA시의원을 비롯한 미 전국의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이 7일 화상 기자회견을 갖고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화상 기자회견을 주관한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KAFB'(Korean Americans for Biden)는 전국의 1세대 및 2세대 한인 정치인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화상 기자회견이라는 틀 속에서 함께 모여 조 바이든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 퇴원 다음날 국민 생계걸린 부양책 협상 중단 전격 지시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민주당과의 추가 경기부양안 협상을 전격 중단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퇴원한 지 하루 만이다.

  • 들불처럼 확산하는 백악관 감염…'핵가방' 담당·핵심참모 확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 치료를 받다가 불과 사흘 만에 복귀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또다시 감염 환자가 나오면서 백악관발(發)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 백악관 격리된 트럼프 '나 여기 살아있소' 폭풍 트윗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백악관에 격리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심 끝에 기댄 곳은 역시 트위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병원에서 퇴원한 이튿날인 6일(현지시간) 격리조치 탓에 외부행사를 일절 하지 못했으나 밤중에 집중된 무더기 트윗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 트럼프 "코로나 겁내지마" 발언에 의료전문가·후유증 환자 격분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퇴원하면서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밝힌 데 대해 의료·보건전문가들과 장기 후유증을 겪는 환자들이 격분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