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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부양책 특별 위원회 구성

    미국 민주당이 이끄는 연방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책을 감독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소환권까지 포함, 모든 권한을 부여해 강력한 견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과 새로운 경기부양법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권한을 지닌 초당적 특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 美 민주당 전당대회 결국 8월로 한달 연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코로나19 확산 속에 결국 8월로 한달 가량 전격 연기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11월 3일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 일정 전체가 송두리째 뒤흔들리는 양상이다.

  •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러스 대통령'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소신 발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바이러스 대통령' 앤서니 파우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엇갈려 지나가고 있다. 파우치 소장의 10만명 사망 경고에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4월 12일 부활절 이전 경제활동 재개 방침을 철회했다.

  • 트럼프 '쑥'…바이든과 접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양자 가상대결에서 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보다 여유 있는 차이로 앞섰던 한달 전 조사에 비해 그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 '얼굴 도넛' 날개 돋친 듯 팔려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 사태의 권위자로 주목받는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얼굴을 담은 도넛이 등장했다. 뉴욕주 로체스터의 도넛딜라이트는 설탕 아이싱을 두르고 스프링클을 뿌린 동그란 도넛 가운데에 파우치 소장의 얼굴 사진을 담아 판매하고 있다.

  • 대처 잘해서?, 국민 결집 효과?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정국 속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취임 이후 가장 높은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주류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와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다수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시사할 수 있어 주목된다.

  • '코로나19 결집 효과'  트럼프 지지율 최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정국 속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취임 이후 가장 높은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주류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와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다수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시사할 수 있어 주목된다.

  • 방역이 먼저냐?,  먹고 사는게 먼저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부활절(4월 12일) 이전에 미국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재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찬반논란이 거세다.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대다수 국가에서 시민들에게 '집에서 나오지 마라'고 요구하는 상황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문을 열고 나와 경제활동을 시작하자'고 주문한 것이다.

  • "재외선거 투표는 꼭 합시다"

    LA총영사관이 오는 4월1일부터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위한 안내 및 협조 요청에 나섰다. 영사관측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LA공관[4. 1. (수)~4. 6. (월), 6일간, 3243 Wilshire Blvd. , LA]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 "사재기·바가지 결코 용납 못해"

    미국서 코로나 19 관련 사재기 대책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의료용 물품 등을 사재기하거나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를 엄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저녁 트위터에 "우리는 필요한 시기에 미국민의 건강을 해하는 필수품 사재기 및 폭리 추구 행태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