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핵안' 시위 떠났다…9일까지 일주일 대한민국 운명 가른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탄핵 열차'의 바퀴가 구르기 시작했지만 전도가 극도로 불투명하다. 열차를 세우려면 새누리당이 내놓은 '4월 말 퇴진-6월 조기 대선' 퇴진 로드맵에 야권 3당이 합의하고 이를 박근혜 대통령이 수용해야 하지만 현 시점에선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 박정희 생가 방화 용의자 "박 대통령 하야 안 해 불 질러"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김선형 기자 = 1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용의자 백모(48)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아 방화했다"고 진술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하야하든지, 하야를 안 할 것이라면 자결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둘 중에 하나를 안 해서 방화했다"고 밝혔다.

  • 朴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방문…"대통령 힘내라" vs '침묵시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최수호 김선형 기자 = 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열렬한 환영과 차가운 냉대 속에 화재 현장인 서문시장 4지구를 방문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서문시장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김영오 상인연합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4지구 일부를 둘러봤다.

  • 탄핵 찬반 명단공개 충돌…"야!" "왜!" 반말·고성 난무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1일 전체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문제를 놓고 여야 간 반말과 고성이 난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사이에는 몸싸움이 벌어질 뻔하기도 했다.

  • 野3당 대표 합의 불발…'탄핵안 오늘 발의-2일 처리' 무산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이정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1일 발의 및 2일 본회의 표결이 무산됐다.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가 이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야 3당이 탄핵 일정을 놓고 합의에 실패한 데 따른 것으로, 야권 탄핵 전선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 "사업 손떼고 대통령 직무 집중"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 당선인이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대통령직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30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만들기 위한 국정에 온전히 몰두하기 위해 나의 위대한 사업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조윤선, '최순실과 마사지' 주장에 "추호도 사실아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서혜림 기자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근무 시절 최순실 씨 등과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의 스포츠마사지센터를 업무 시간에 이용했다는 주장이 30일 제기됐다.

  • "4월 사퇴 논의" vs "9일 시한 탄핵"…퇴진 로드맵 충돌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이상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만들어달라고 제안한 '조기 퇴진 로드맵'이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 방안으로 해석되면서 정치권이 찬반 논란에 휩싸였다. 친박(친박근혜) 주류 중심의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박 대통령의 내년 4월 사퇴→6월 대선' 일정을 전제로 임기 단축을 위한 개헌 협상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지만, 야권은 이를 일거에 거부하고 예정대로 내달 9일까지는 박 대통령 탄핵을 강행하겠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 박영수 특검 "좌고우면 않고 법과 원칙 따라 수사"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이보배 이효석 기자 =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수사를 맡게 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는 30일 임명된 직후 "좌고우면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세월호 때 靑 근무 간호장교 "참사 당일 대통령 본적 없어"

    (원주=연합뉴스) 류일형·이재현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2명 중 1명인 신모 대위는 29일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는 통상적인 업무를 수행했고, 그날 대통령을 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