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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말 한미 정상회담 열리나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이후인 5월 말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화상정상회담에서 "5월 24일 대면회담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일본에서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쿼드(Quad) 정상회의의 개최 날짜를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입으로 밝힌 것이다.

  • 美최초 흑인 여성 대법관 탄생

    미국에서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대법관이 탄생했다. 지난 1789년 미국 대법원 설립 이후 233년 만이다. CNN에 따르면 상원은 7일 찬성 53표 대 반대 47표로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50 대 50으로 정확히 양분된 미국 상원에서 이날 세 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잭슨 후보자 인준안 가결에 힘을 보탰다.

  • "내가 대선서 못 이겨  文 대통령 가장 행복”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집권으로 가장 행복했을 사람들 중 하나로 '문재인 대통령'을 꼽았다고 가디언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줄리언 젤리저 프린스턴대 교수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은 내가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해 가장 행복했던 세계 지도자 중 한명이었다"고 말했다.

  • "트럼프, 방위비 거론하며 '내 대선 패배, 文이 가장 반색'"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과 관련, "내가 재선에 실패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지도자 중 한 명이 됐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시사 매거진 '디 애틀랜틱'(The Atlantic)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윤석열 정부, 최우선 협력 대상은 미국"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차기 윤석열 정부가 경제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가장 긴밀히 협력해야 할 국가로 '미국'을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4일 공개한 한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이 바라는 새 정부의 경제와 외교·안보 정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

  • "이걸 믿으라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30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러시아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조사한 결과, 푸틴 대통령 지지율은 8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71%에서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 젤렌스키, 한국 국회 연설하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4월11일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회 화상 연설을 추진 중이다. 이광재 외통위원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통위 주관으로 4월11일 오후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연설을 진행하는 방안으로 우크라이나 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 바이든도, 해리스도 이긴다

    2024년 미국 차기 대선 가상 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29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하버드대 미국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유권자 19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인용해 2024년 미국 대선이 현재 열린다고 가정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7%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 격앙 감정 탓의 말실수? 고도로 계산된 외교 전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표현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고도로 계산된 외교 전략인지, 격앙된 감정 탓에 새어 나온 말실수인지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

  • 文 정부 5년 매달린 '평화 프로세스' 꽝"

    문재인 정부가 집권 내내 강조했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상은 북한의 ICBM 발사로 무색하게 됐다. 2018년 한반도에 찾아왔던 릫따뜻한 봄날릮이 언제 다시 찾아올지 기약하기 어렵게 됐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말까지도 종전선언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