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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2타점 적시타...908일만의 타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비록 경기는 졌지만 안타에다 타점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28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개막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 개막전 승리투수 류현진 일문일답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28일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환하게 웃으며 다저스타디움 인터뷰 룸으로 들어와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개막전 선발이었는데 컨디션이 어땠나. ▲오늘 컨디션은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 타자들이 초반부터 시원하게 점수를 지원해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 추신수, 11년 만에 개막 엔트리서 빠져 "이유? 감독한테 물어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11년 만에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28일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추신수를 제외했다. 이날 컵스가 좌완 선발 존 레스터를 선발로 내세웠는데 텍사스는 지명타자로 좌타자인 추신수 대신 우타자인 헌터 펜스를 기용했다.

  • 오승환, 홈런 허용 1이닝 1실점…팀 승리는 지켜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7)이 홈런을 허용했지만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28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9회 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 ML, 20세기와 작별…2001년 데뷔한 푸홀스와 사바시아가 최고참

    메이저리그가 마침내 20세기와 작별했다. 28일 동시에 열린 개막전에는 20세기에 데뷔한 선수가 단 1명도 없었다. 작년 개막전에는 20세기에 데뷔했던 아드리안 벨트레와 바톨로 콜론이 나란히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 18년만에…류현진이 해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승리를 안았다. 류현진은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꿈같은 승리를 안았다.

  • NBA 르브론 빠진 레이커스, 유타에 눈물

    플레이오프 진출이 물건너간 LA 레이커스에게 연승은 2경기가 한계인 듯하다. 레이커스는 27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유타 재즈에 100-115로 패했다. 2연승을 달리던 레이커스는 3연승이 저지 되며 시즌성적 33승42패가 돼 서부 컨퍼런스 11위를 유지했다.

  • IOC,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입장-남북 단일팀 승인

    남북 선수단이 2020년 도쿄올림픽 때 개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고 단일팀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때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 출전을 승인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집행위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 IOC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했던 남북 선수단의 공동입장과 단일팀 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할렙, 세계 1위 탈환 눈앞

    할렙은 27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 7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왕창(중국·18위)을 2-0(6-4 7-5)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할렙은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를 경우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오사카 나오미(일본)를 제치고 세계 1위를 탈환한다.

  • '코리안 시스터스' 지은희·양희영·박성현·고진영, 시즌 '2승' 노린다

     LPGA 투어에서 올 시즌 우승의 기쁨을 누린 '코리안 시스터스' 지은희(사진), 양희영, 박성현, 고진영이 시즌 첫 2승 향한 불꽃 튀는 샷 경쟁을 펼친다.  이들 4인방의 샷 경쟁이 펼쳐지는 곳은 28일 캘리포니아 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펼쳐지는 LPGA 투어 시즌 일곱 번째 대회인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