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고진영,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타차 뒤집고 역전우승

    고진영(24)이 역전 드라마를 쓰며 L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24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656야드)에서 벌어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 에인절스, 다저스와의 시범경기 1차전 승리

    LA 에인절스가 2019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다저스와의 시범경기 프리웨이 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했다. 에인절스는 24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경기에서 다저스를 8-4로 꺾었다.

  • 류현진 '18년 전 박찬호처럼' 목요일 개막전 선발 등판

    작년 코리안 빅리거 최초로 포스트 시즌 시리즈 1차전 등판,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을 이룬 류현진(32·LA 다저스)이 의미있는 2019시즌 출발선에 선다. 코리안 빅리거로는 박찬호 이후 두 번째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돼 오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선발투수로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붙는다.

  • 탬파베이 타임스, 최지만 ‘최고의 1루수' 찜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24일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배운 6가지 레슨 중 첫 번째로 최지만이 1루수 수비를 잘하더라"고 평가했다.

  • 벌랜더, 휴스턴과 2년 6600만 달러 계약

    이번 겨울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연장계약 체결 러시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 저스틴 벌랜더도 합류했다. 그가 소속팀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평균 연봉 기준으로 따지면 메이저리그 투수 중 최고액이다. 휴스턴과 벌랜더는 23일 2년간 66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 마리화나 복용 PGA 투어 선수 3개월 출장정지

    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로버트 개리거스(미국)가 마리화나 복용 사실이 드러나 3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투어 사무국은 개리거스가 약물 검사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으며, 마리화나를 복용했다고 밝혀 이같이 징계를 내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 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 첫날 1언더파 공동 29위..선두 4타차 추격

    '루키'임성재(21)와 마이클 김(25)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70만 달러) 첫날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1일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4개나 범해 1언더파 70타를 쳤다.

  • 강정호, 짜릿한 ‘끝내기 만루포’ 그랜드슬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성공적인 귀환을 예고했다. 홈런이 아닌 첫 안타도 뽑아냈다. 강정호는 21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 류현진, 성과와 과제 남긴 마지막 리허설

    모처럼 '베이브 류스'로 활약했지만 살짝 아쉬운 마무리였다. 코리안 빅리거 사상 세 번째(2001, 2002년 박찬호)로 개막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소득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다.

  • 덴버, 5명 나란히 15득점씩...워싱턴 5점 차 제압

    덴버 너게츠가 5연승을 달리며 서부 선두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덴버는 21일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13-108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덴버는 시즌성적 48승22패가 돼 서부 컨퍼런스 2위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