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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교체 21분 출전...토트넘, 리버풀에 1-2 석패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손흥민은 31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출전해 약 21분을 소화했다.

  • 페더러, 이스너 꺾고 마이애미 오픈 제패…통산 101번째 우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5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101번째 우승이다. 페더러는 31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 존 이스너(미국·9위)를 2-0(6-1 6-4)으로 눌렀다.

  • KIA 클래식, 최운정 첫날 단독 1위…코리안 시스터스 강세

    최운정(29)이 올 시즌 LPGA 투어 한국 강세의 바통을 이어받아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운정은 28일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 임성재, 선두와 한 타 차 4위

    임성재(21)가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첫날 상위권에 포진하며 첫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했다. 임성재는 28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ㆍ7670야드)에서 벌어진 첫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졌다.

  • 우즈 '묘기 샷'에도 스네데커에 '패배'

    타이거 우즈가 묘기에 가까운 샷을 선보였지만 2연승을 거두진 못했다. 우즈는 28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 조별리그 2차전에서 브랜트 스네데커에 2홀 차로 패했다.

  • 토트넘 케인 "NFL 키커 되고 싶다" "10년 후 은퇴하면 꼭 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사진)이 축구선수 생활을 마치면 NFL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인은 28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NFL 키커가 되고 싶은 꿈이 "진심"이라고 강조하며 "10∼12년 후 꼭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류현진, 6이닝 8K 1실점...개막전 승리 이끌었다

    전성기 못지 않은 역투였다.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며 기분 좋게 2019시즌을 시작했다.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 한국인 선발 투수로 거듭난 류현진은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고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 강정호, 2타점 적시타...908일만의 타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비록 경기는 졌지만 안타에다 타점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28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개막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 개막전 승리투수 류현진 일문일답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28일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뒤 환하게 웃으며 다저스타디움 인터뷰 룸으로 들어와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개막전 선발이었는데 컨디션이 어땠나. ▲오늘 컨디션은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 타자들이 초반부터 시원하게 점수를 지원해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 추신수, 11년 만에 개막 엔트리서 빠져 "이유? 감독한테 물어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11년 만에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28일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추신수를 제외했다. 이날 컵스가 좌완 선발 존 레스터를 선발로 내세웠는데 텍사스는 지명타자로 좌타자인 추신수 대신 우타자인 헌터 펜스를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