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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나 어떡해" 자력 우승 '가물가물'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연패하며 자력 지구우승이 힘들어졌다. 다저스는 26일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와의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시즌성적 88승71패가 되며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88승70패)에 1위를 빼앗기며 2위로 밀려났다.

  • 류현진, 다저스에서의 마지막 선발?...28일 경기 범가너와 대결

    LA 다저스의 가을야구 사활이 걸린 정규리그 최종시리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 경기에 나서는 류현진(31)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상대가 확정됐다. 다저스 팬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매디슨 범가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일 취재진에게 전해지는 게임 노트를 통해 다저스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 명단을 예고했다.

  • 오승환, 필라델피아전 1이닝 2K 무실점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오승환은 26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퍼펙트 호투를 펼쳤다. 5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2.

  • 강정호, 부상 이후 처음으로 “건강 이상 무”

    복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구단에서 콜만 오면 된다.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8월 왼쪽 손목 수술 후 통증없이 처음으로 9이닝 경기를 치러 정규리그 막판 빅리그로 올라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LB닷컴과 피츠버그 현지 언론들은 26일 강정호가 팀의 스프링캠프와 재활 시설이 있는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교육리그 경기에 참가해 9이닝을 이상없이 소화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 레인저스 '빅 섹시' 콜론 TV광고서 '고기 먹방'

    텍사스 레인저스의 '빅 섹시' 바르톨로 콜론(45)이 TV 광고에 진출했다. 중년의 치명적인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광고다. 인터넷 스포츠 전문 매체인 MK스포츠는 텍사스 언론을 인용, 콜론은 '킹스포드'라는 차콜 광고에 출연했다고 26일 전했다.

  • ‘호타 준족’ 보스턴 베츠, 30홈런-30도루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타자 무키 베츠(26)가 메이저리그 역대 62번째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베츠는 26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를 훔쳐 시즌 30번째 도루를 채웠다.

  • 박성현의 해저드 샷, LPGA 투어 올 ‘메이저 최고의 샷’ 뽑혀

    박성현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선보인 해저드 샷이 올해 메이저 대회 최고의 샷으로 선정됐다. LPGA 투어는 26일 2018시즌 메이저 대회 최고의 샷 5개를 선정했다. 그중 박성현이 지난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4라운드 16번 홀 그린 주변 워터 해저드 지역에서 선보인 샷이 1위에 올랐다.

  • 다저스, 가을야구에 먹구름 드리웠다...애리조나에 3-4패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덜미를 잡혀, 가을야구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다저스는 25일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3연전 2차전에서 9회 말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는 바람에 3-4로 패해 매직넘버를 지우지 못했다.

  • 류현진 “주말에 또 만나요” 2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첫 경기 선발

    LA 다저스에 있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3연전이 될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 경기에 류현진(31)이 선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들과 만나 28일부터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가 나선다고 밝혔다.

  • 최지만, 포수와 충돌...부상으로 교체 "뇌진탕 의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6)이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최지만은 25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 초 수비 때 제이크 바워스와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