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우즈 "울지 않으려 애썼다" "힘든 날 보냈다…우승 믿을 수 없어"

    5년 만의 챔피언 퍼트였던 18번 홀 파 퍼트에 성공한 후 타이거 우즈는 자기도 모르게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경기 내내 그를 따라다닌 어마어마한 갤러리도 우즈와 함께 두 손을 들고 '황제의 귀환'에 우렁차게 환호했다.

  • 구자철, 시즌 첫 골 후 부상 후반 무릎 다쳐 교체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27)이 얼마 전 시즌 첫골을 넣은 세리머니를 펼치다 부상을 당한데 이어 같은 팀의 구자철(29)까지 첫 골을 넣은 경기에서 다쳤다. 구자철은 22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전반 막바지 만회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이자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일축 "재계약한 토트넘서 행복"

    "이 곳에서 행복하다. ".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인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이 최근 일고 있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브라이턴전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뛰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한 뒤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 우즈, 5년 만에 80번째 우승컵 안고 ‘화려한 귀환’

    '황제가 돌아왔다. '. 골프 팬들은 2018~19시즌 PGA 투어 최종전 마지막 날 '빨간 셔츠'에 매료됐다. 타이거 우즈가 예전의 그 자리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우즈는 2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벌어진 시즌 마지막 PGA 투어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위 빌리 호셸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 류현진, 샌디에고전 6이닝 무실점 시즌 6승째...3타수 3안타 2득점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한인 팬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했다. 또 20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도 시원한 승리를 전했다. 류현진은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8탈삼진 무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류현진 "포스트시즌 던지고 싶다…컨디션 순조"

    "당연한 얘기지만 포스트시즌에 던지고 싶다. 내가 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본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시즌 6승을 달성한 뒤 포스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출했다. 류현진은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따낸 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 오승환, 애리조나전 구원 나서 0.2이닝 무실점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시즌 20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3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팀이 2-0으로 앞서던 8회 말 1사 1, 2루의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0.

  • 잔류 또는 FA 선택 앞둔 커쇼 "다저스와 텍사스, 둘 다 끌려"

    아직 가을야구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다저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클레이튼 커쇼(30)가 과연 내년 시즌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다저스의 간판스타로 활약한 커쇼는 올 시즌을 끝으로 옵트 아웃 자격을 얻게 된다.

  • NBA 미네소타, 타운스와 5년 1억9000만 달러에 계약 연장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주전 센터인 칼 앤서니 타운스와 5년간 1억9000만 달러 조건에 계약을 연장했다. ESPN은 22일 "미네소타가 타운스와 5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타운스는 2015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데뷔 시즌에 신인상을 받았다.

  • 우즈 ‘전성기때 샷 감각 되찾았다’...첫날 공동 선두

    타이거 우즈가 2018~19시즌 PGA 투어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까. 일단 출발은 좋았다. 우즈는 2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리키 파울러와 함께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