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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105주째 세계랭킹 1위

    박인비(30)가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10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기록, 여자골프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균 7. 74점을 기록, 1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달렸다.

  • 아이슬란드 월드컵 감독 할그림손 사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던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헤이미르 할그림손(51)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아이슬란드 축구협회는 17일 "2011년부터 7년간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 많은 역할을 한 할그림손 감독이 사령탑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라며 "앞으로 아이슬란드 대표팀은 다른 지도자가 맡게 된다"라고 전했다.

  • LPGA 8승 브리타니 린시컴, PGA서 남자 선수들에 도전장

    한동안 잠잠했던 골프 남녀 '성대결'이 펼쳐진다. LPGA 투어의 브리타니 린시컴(사진)이 PGA 투어에 출전하는 것. 린시컴은 오는 19일부터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7328야드)에서 열리는 바바솔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 전인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

    전인지(24)가 박인비(30)를 대신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LPGA 투어는 16일 불참 통보를 한 박인비의 대체 선수로 전인지가 한국 대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격년제로 열리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대회에는 오는 10월4일부터 한국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 8개국의 32명이 참가한다.

  • 호날두, 유벤투스 공식 입단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족적 남길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공식적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야심이 있고, 도전을 즐긴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해온 게 있지만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

  • "이제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 우승 배당률 2500/1·일본 250/1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기가 무섭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베팅이 시작됐다. 윌리엄 힐, 벳(Bet) 365 등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은 16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 배당률을 공시했다.  윌리엄 힐의 2022년 대회 우승 확률은 프랑스의 배당률이 9/2로 가장 높고 브라질(5/1), 독일과 스페인(이상 6/1), 벨기에(8/1) 순이다.

  • MLB 올스타전 하퍼, 홈런 더비 우승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홈에서 홈런 더비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퍼는 16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 더비 파이널에서 19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카고 컵스의 카일 슈와버를 1개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 프랑스 월드컵팀, 샹젤리제 개선 퍼레이드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가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선문과 콩코르드광장을 잇는 1. 7㎞ 구간의 샹젤리제 대로변을 가득 채운 프랑스 시민들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국가대표팀을 열렬히 환영했다.

  • 생애 첫 올스타 무대 추신수 "신의 선물...우승만 남았다"

    "야구의 신에게 선물을 받았다. ".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는 16일 워싱턴 D. C. 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전야행사에 참가해 동료들과 별들의 잔치 분위기를 만끽했다.

  • NL 올스타 이끄는 로버츠 다저스 감독 "추신수, 존경한다"

    내셔널 리그 올스타를 이끄는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올스타 게임에 나서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에 대해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 매체인 MK스포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올스타 게임을 하루 앞둔 16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문화를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서 추신수가 첫 한국인 야수로 이 게임을 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텍사스 지역 매체 기자의 질문을 받은 뒤 "추신수가 전반기 그의 나이(36세)에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설레고 존경심밖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