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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다저스 스프링캠프 공식 합류

    류현진(사진)이 LA 다저스와 맺은 6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시작한다. 류현진은 13일 다저스 투수-포수 조 소집일에 맞춰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 합류했다. 다저스가 이날 언론에 공개한 훈련 일정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공식 훈련 첫 날인 14일 불펜 피칭에 나선다.

  • 김민석, 남자 빙속'깜짝 동메달'일냈다

    겁없는 10대의 뜨거운 심장이 살을 에는 칼바람을 녹이며 귀중한 동메달을 캤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차세대 에이스로 통하는 '괴물' 김민석(19. 평촌고)이 '깜짝 동메달'을 따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 김민석은 1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93으로 귀중한 동메달을 따냈다.

  • IOC "자유의 여신은 되고 이순신 장군은 안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아이스하키 골리(골키퍼) 헬멧 규정에 서로 다른 잣대를 적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IOC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 니콜 헨슬리와 알렉스 릭스비가 마스크(헬멧)에 새긴 '자유의 여신상'을 지우지 않고 뛰도록 허용했다.

  • 클로이 김, 부모님 나라서 꿈 이뤘다

    재미교포 클로이 김(18)의 올림픽 금빛 질주가 시작됐다. 평창 올림픽은 여자 스노보드에 새로운 지평을 연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 완벽에 완벽을 추구하는 도전 정신으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고 장면을 연출한 클로이 김이다.

  • 미셸콴 "김연아 개회식 성화 점화는 정말 완벽했다"

    연아의 영향을 아마 8년 후쯤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방한한 미국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38)은 13일 강원도 평창 P&G 패밀리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미셸 콴은 세계선수권대회를 5번이나 제패한 피겨스케이팅계의 전설로, 김연아가 우상으로 꼽는 선수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 IOC, 캐나다 경찰 '부탱 보호령' SNS 악플 추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캐나다 경찰이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동메달을 얻은 킴 부탱(사진) 보호에 나섰다. 부탱의 부친인 피에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캐나다빙상연맹이 캐나다 경찰과 올림픽위원회, 연맹 등이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전화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 이변 없었다…클로이 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이변은 없었다. '스노보드 천재' 클로이 김(18·미국)이 예상대로 2018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재미동포 2세 클로이 김은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 3차 런에서 98. 25점을 기록하며 12명의 선수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 일본 선수, 평창 첫 도핑 적발...쇼트트랙 대표 사이토 자격정지 처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규정을 위반한 첫 사례가 나왔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반도핑분과는 일본 쇼트트랙 대표팀의 사이토 게이(21)가 경기 전에 이뤄진 사전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으로 보여 임시 자격 정지를 결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 노선영 14위 역주 "하늘의 동생도 만족했을 것 같다"

    "후련하다. ". 세상을 떠난 동생을 위해 뛰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올림픽 무대에 나선 노선영(29)은 레이스를 마친 뒤 "동생이 봐도 만족스러워 했을 것 같다"고 했다. 노선영은 12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58초75를 기록하고 27명 중 14위를 차지했다.

  • 한국 아이스하키 새 역사 도전한다 미 언론, 백지선 감독 주목

    미국 언론이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새 역사를 위해 맨 앞에서 뛰고 있는 사령탑 백지선(51·영어명 짐 팩) 감독을 조명했다. 피츠버그 트리뷴은 1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선수들은 뛰지 않지만, 한국에는 스탠리 컵(NHL 우승 트로피)을 두 번이나 든 전 NHL 선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백지선 감독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