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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명권 노려 성적 포기…선수협 파업 부르나

     이례적으로 진행이 더딘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두고 메이저리그(ML) 선수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파업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노골적으로 전력을 약화시키고 FA에 관심을 두지 않는 구단에 불만을 드러냈다. LA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젠슨(31)은 지난 28일(한국시간) LA 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파업을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 류현진이 보내는 '장밋빛 시그널'...달콤한 신혼-생각보다 덜한 경쟁

    재활에는 성공했다.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취득할 수 있는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보란듯 재기해 '코리언 몬스터'의 위용을 메이저리그에 드높여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 건강을 회복해 밝은 표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준비 중인 류현진(31.

  • 정현, 세계랭킹 29위 '성큼'...단번에 29계단 뛰어 넘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29위에 올랐다. 정현은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까지 진출하며 랭킹포인트 720점을 추가, 대회 개막 전 58위에서 29위로 도약했다.

  • 클리퍼스, 21점 차 뒤집고 펠리칸스에 21점 차 뒤집고 역전

    LA 클리퍼스가 2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28일 스무디 킹 센터에서 벌어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2-10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9-100으로 꺾은 클리퍼스는 주말 원정경기에서 연승행진을 하며 시즌성적 24승24패가 돼 승률 5할을 맞췄다.

  • 양희영, 펑샨샨과 함께 공동 3위... 2018시즌 LPGA 투어 개막전

    양희영(28)이 2018시즌 LPGA 투어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에서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28일 바하마의 패러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25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타이거 우즈, 안정적인 복귀 성공…3언더 공동 23위

    타이거 우즈가 1년 만에 돌아온 PGA 투어 정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착률에 성공했다. 우즈는 28일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벌어진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하며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 클로이 김"평창행 준비 완료" 스노보드 X게임서 짜릿한 역전 우승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미국 내 겨울 스포츠 경기 가운데 최대 규모인 엑스 게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했다. 클로이 김(사진)은 27일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윈터 엑스 게임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퍼즐 맞추기 시작"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28일부터 첫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새러 머리(30·캐나다) 총감독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총 35명의 남북 선수를 A팀, B팀으로 나눠 오전 팀별 훈련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A팀-B팀의 미니 게임을 치렀다.

  • 손흥민, 감각적 뒤꿈치 패스로 7호 어시스트

    쉽게 잡으리라고 여긴 상대는 맹수처럼 거세게 맞섰다. 손흥민~델레 알리~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벤치에 앉히고 출발한 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리그2(4부) 소속 뉴포트 카운티를 만났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재경기를 치르게 됐다.

  • 한국 축구, 몰도바에 진담나는 1-0 승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처음 가진 평가전에서 몰도바를 꺾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터키 안탈랴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몰도바와의 평가전에서 김신욱(전북)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