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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한 워리어스, 캐벌리어스 나란히 패배

    지난시즌 파이널에서 대결을 펼쳤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나란히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9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게 107-115로졌다.

  • 무릎다친 이청용 정밀 검사 예정

    잉글랜드 컵대회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는다.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은 브리스틀시티전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다"며 "이청용은 오늘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클리퍼스'독야청청'...NBA 포틀랜드에 104-103…1점차 역전 무패 행진

    LA 클리퍼스가 힘겹게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클리퍼스는 26일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04-103으로 1점 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개막 후 4연승을 이어가며 서부 컨퍼런스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4승)와 공동 선두를 달렸다.

  • 휴스턴에 강한 다르빗슈, 다저스의 희망 될까

    홈에서 2연승을 거두지 못해 불편한 LA 다저스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27일 휴스턴으로 이동, 미닛메이트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7시즌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5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양팀이 1승1패, 결국 3차전 승부가 대세의 흐름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 레이븐스, 마이애미를 40-0으로 대파하며 4연승 저지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대승을 거두며 5할 승률을 맞췄다. 볼티모어는 26일 M&T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NFL 정규리그 8주차 목요풋볼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돌핀스를 40-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볼티모어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성적 4승4패를 기록했다.

  • "타이거, 히어로 월드 챌린지로 복귀 가능"

    세계적인 교습가 행크 헤이니가 타이거 우즈의 11월 말 복귀를 예상했다. 헤이니는 26일 PGA 투어 라디오에 출연해 "우즈가 내년 2월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음달 29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 홈런 대폭발 월드시리즈, 이상 폭염 영향?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던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는 무려 8개의 홈런이 터져 나왔다. 이는 월드시리즈 역사상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홈런이다. 앞서 다저스의 3-1 승리로 끝난 1차전도 홈런 3방에 의해 승부가 결정됐다.

  • SK 힐만 감독, 뉴욕 양키스 유력한 차기 사령탑 물망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사령탑 트레이 힐만(54엸사진) 감독이 뉴욕 양키스의 새 감독 후보라는 보도가 나와 시선이 쏠린다. CBS 스포츠는 26일 양키스와 10년간 팀을 이끈 조 지라디 감독의 결별 소식을 전하고 차기 감독군을 소개하면서 힐만 감독을 유력 후보 중 1명으로 거론했다.

  • 리디아 고, 시즌 첫 우승 향해 힘찬 시동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20)가 시즌 첫 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리디아 고는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총상금 18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과시하며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2위인 오수현(21)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 'US오픈 챔피언' 켑카, 'HSBC 챔피언스' 첫날 단독 선두

    US오픈 챔피언 브룩스 켑카가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HSBC 챔피언스(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켑카는 2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쳐 가빈 그린(말레이시아), 키라덱 아피반랏(태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꼭대기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