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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607위 헐리 3세 첫 승 감격

    세계랭킹 607위 빌리 헐리 3세가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을 제패해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로부터 우승컵을 받았다. 헐리 3세는 26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1·7569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비제이 싱을 3타 차로 제치고 난생 처음 투어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 리디아 고 '시즌 3승'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7일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 김시우 PGA 퀴큰 론스 내셔널 첫날 3타차 공동 11위

    김시우(21·사진)가 PGA 투어 퀴큰 론스 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23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 눈부신 '코리언 메이저리거 파워' 정(情) 덕분

    한국인 메이저리거 야수들이 하루에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안타 3타점 4득점 1도루를 합작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인 공간에서 연일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그 배경에 한국 선수들만의 독특한 ‘정’(情)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 병호 정호 대호 무안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나란히 침묵했다. 미네소트 트윈스의 박병호(30)는 23일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 레이커스, '제2의 듀란트'잉그램 지명

    LA 레이커스가 예상대로 듀크대 1년생 브랜든 잉그램(19)을 지명했다. 레이커스는 23일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6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잉그램을 영입했다. 잉그램은 2m6의 큰 키를 가진 포워드로 지난 시즌 ACC(애틀랜틱 코스트 컨퍼런스)에서 평균 17.

  • 강정호 추신수 솔로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22일 PNC 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회말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자신이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 김현수 3경기만에 멀티히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김현수는 22일 오리올스 파크 앳 캠든 야드에서 벌어진 2016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7-2 승리를 도왔다.

  • 푸이그 안타치고 홈까지 9회 극적 역전승

    부상에서 돌아온 야시엘 푸이그가 폭주 기관차를 연상시키는 그림같은 플레이로 LA 다저스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다저스는 2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서 9회말 푸이그가 안타에 이은 상대 중견수의 실책을 틈 타 홈까지 달려들며 2점을 뽑아 4-3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 칠레-아르헨 다시한번 정상격돌

    남미 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챔피언을 가리는 외나무 다리에서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다시 만났다. 칠레는 22일 시카고의 솔져 필드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차를레스 아랑기스와 호세 페드로 푸엔살리다의 연속 골에 힘입어 콜롬비아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