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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영상' 막강 후보 류현진 “부상 조심”

    LA 다저스 류현진(32)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도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류현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35)가 끝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워싱턴은 13일 '슈어저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공식발표했다.

  • 메이저리그 독립리그서 사상 첫 타석에서 '1루 도루'

    메이저리그가 독립리그를 대상으로 새로운 규칙들을 시험 중인 가운데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루 도루'가 발생했다. 야후스포츠는 13일 열린 애틀랜틱 리그 경기에서 타석에 선 타자가 투수의 폭투를 틈타 1루 도루에 성공했다고 14일 보도했다.

  • 한국,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종합 5위로 마감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4일 끝난 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 등 메달 50개를 획득해 참가 118개국 중 5위에 올랐다. 금메달 33개 등 82개의 메달을 따낸 일본이 종합 1위를 달렸고, 러시아와 중국이 각각 2,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류현진, 14일 보스턴 원정 3번째 경기 선발 출격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후반기 사이영상을 향한 힘찬 행군을 시작한다. 다저스는 12일부터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11일 예고했다. 후반기 첫 시리즈가 되는 보스턴과의 원정 시리즈 1차전(12일)에는 마에다 겐타, 2차전(13일)에는 로스 스트리플링, 그리고 14일 열리는 4차전에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게 된다.

  • 루키 전영인, LPGA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 공동선두

    또 한 명의 코리안 루키가 LPGA 투어에서 파란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투어에 합류한 전영인(19)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전영인은 11일 오하이오주 실배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561야드)에서 열린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7언더파 64타를 쳐 알레나 샤프(캐나다)와 리더보드 맨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 추신수, 기분 좋은 멀티히트...팀 후반기 첫승 기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기분 좋게 후반기 출발을 알렸다. 추신수는 11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 할레프 vs 윌리엄스,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 격돌

    시모나 할렙(루마니아·7위)와 서리나 윌리엄스(10위)가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할렙은 11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8위)를 2-0(6-1 6-3)으로 제압했다.

  • 휴스턴, 웨스트브룩 전격 영입...폴과 지명권 내주는 '빅 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간판스타 러셀 웨스트브룩이 휴스턴 로케츠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ESPN은 11일 "오클라호마시티가 러셀 웨스트브룩(31)을 휴스턴으로 보내고 대신 크리스 폴과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 다저스 코리 시거, 로스터 합류...부상자 명단서 귀환

    후반기 LA 다저스의 내야가 더욱 단단해진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가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나 로스터에 합류했다. 다저스는 10일자로 시거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전반기 활약을 펼쳤던 맷 비티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 윔블던 테니스 대회장에 머레이 동상 세운다

    2013년과 2016년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앤디 머레이(32·영국)의 동상이 개최지인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 건립된다. BBC는 11일 올잉글랜드클럽의 필립 브룩 회장의 말을 인용해 "머레이의 은퇴 시기에 맞춰 그의 동상이 윔블던 대회장에 세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