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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전반기 마무리를 시원치 않게 했다. 3연패를 당하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게 됐다. 다저스는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5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지난 4일 1차전에서 승리한 뒤 지난 5일 2차전에서 2-3, 6일 3차전에서 1-3으로 패한 데 이어 3연패를 기록했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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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호투하며 LA 다저스 류현진(32)과의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더 뜨겁게 달궜다. 슈어저는 지난 6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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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32)가 백혈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카라스코는 지난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받은 혈액검사에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백혈병 진단은 5월에 받았다"고 전했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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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에서 카트를 탔던 존 댈리가 디 오픈에서는 카트를 타지 못한다. 디 오픈을 주최하는 R&A는 경기 중 카트 탑승을 허용해달라는 댈리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7일 밝혔다. 1995년 이 대회 챔피언인 댈리는 오른쪽 무릎 고관절염 때문에 걷기가 힘들다며 PGA 챔피언십에 이어 디 오픈에서도 카트 탑승을 요청했었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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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모건(트로피를 든 이) 등 미국 여자 축구 대표 선수들이 7일 열린 2019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다. 리옹(프랑스) AP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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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울프가 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서 마지막 홀 이글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울프는 7일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164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브라이슨 디섐보, 콜린 모리카와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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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로고 주인공 제리 웨스트, 대통령 자유메달 받는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한명인 제리 웨스트(81)가 미국 대통령이 주는 자유메달을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일 트위터에서 웨스트의 업적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웨스트는 대통령 자유메달을 받는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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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가 윔블던 테니스 16강에 안착했다. 페더러는 6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뤼카 푸유(프랑스·28위)를 3-0(7-5 6-2 7-6<7-4>)으로 물리쳤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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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페루를 꺾고 통산 9번째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브라질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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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왼쪽서 세 번째)이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전에 함께 출전하는 클레이턴 커쇼, 코디 벨린저, 맨스 먼시, 워커 뷸러, 데이브 로버츠 감독(왼쪽부터)과 올스타전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