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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결승전은 역사적인 날 될 것…이기고 싶다"

    '정정용호'의 에이스 이강인(발렌시아)이 세계 정상 정복의 굳은 의지를 전했다. 이강인은 11일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 에콰도로의 경기에서 최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이번 대회서만 4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패스 마스터'다운 모습을 이어갔다.

  • 추신수, 멀티출루...최지만, 연속 안타 7경기로 중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멀티 출루하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추신수는 11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 한국 대표팀, "이란과 비겼지만 훌륭했다”

    황의조(27·감바 오사카)의 오른발이 8년의 침묵을 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2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4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영권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 미국 여자축구, 월드컵 예선 태국 13-0 완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여자축구의 강호 미국이 태국을 상대로 무려 13골을 몰아치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가벼운 첫발을 뗐다. 미국은 11일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2019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태국을 13-0으로 완파했다.

  • 샤라포바, 5개월 만에 마요르카 오픈 출전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86위)가 17일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요르카 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 출전한다. 샤라포바는 1월 WTA 투어 상트페테르크부르크 오픈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기권한 뒤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 "한국 축구의 기적…아우들이 해냈다"

    스무살도 안되는 한국 남자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기적을 만들었다. 한국도 울고 미주 한인사회도 기뻐 울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 '사상 첫 결승행' 정정용 감독 "한 경기 남았습니다"

    (루블린[폴란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의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 대회 결승 진출을 지휘한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정정용 감독은 새 역사의 여정을 우승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감독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U-20 월드컵 4강전을 마치고 방송 인터뷰에서 "늦은 시간까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운동장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하나가 돼 뛴 것 같다.

  • '4도움째' 이강인, 사상 첫 결승 이끈 천재 '마에스트로'

    이강인(18·발렌시아)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드러난 경기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 [한국-에콰도르] 최준 결승골, 한국 마침내 끝까지 올랐다!

    의외로 전반에 공격을 주도하는 작전이 적중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 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다저스, 에인절스에 3-5패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간판 스타인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처리하는 등 호투룰 펼치며 승리 요건을 만든 뒤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결국 불펜의 방화로 시즌 첫 10승, 통산 50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