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꽈당' 마오 "아쉽다 4위"

     김연아가 빠진 여자 피겨여왕 자리를 노리는 일본의 간판 아사다 마오(22)가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세 바퀴 반 회전 점프)를 시도하다 빙판에 넘어지고 말았다.  2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다시 노리는 아사다는 29일 프랑스 니스의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30명 중 19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 우즈의 '그녀들' 한꺼번에 '포르노'

     타이거 우즈의 주변에 잡음이 그치질 않는다.  전 스윙코치인 행크 해이니가 자신의 사생활을 담은 '빅 미스(The Big Miss)'를 마스터스에 맞춰 다음 주 출간할 예정인 데 이어 내연녀였던 세 명의 여자가 나란히 출연한 포르노 영화가 역시 마스터스에 맞춰 출시된다.

  • 매직존슨 다저스 새 주인

     매직 존슨이 LA 다저스의 새 구단주가 됐다. 존슨의 '매직넘버'는 무려 20억 달러였다.  다저스의 전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는 27일 밤 "다저스의 새 주인은 매직 존슨"이라고 발표했다.  종전의 매입가격 15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20억달러를 적어낸 존슨에게 다저스가 넘어갔다.

  • 나왔다 신수표 '빨랫줄 송구'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리며 전매특허인 빨랫줄 송구까지 선보였다.  추신수는 27일 애리조나의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 코비 30점 레이커스 진땀승

     LA 레이커스가 진땀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27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NBA 정규리그 오라클 아레나 원정경기에서 막판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며 104-10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멤피스 그리즐리스전 4쿼터 때 벤치로 불러들여 화가 났던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날 37분간을 코트에서 활약하며 30득점을 쏟아부어 승리를 이끌었다.

  • 펠릭스 9회 2실점 다저스 역전패

     2-2이던 동점이던 8회말 LA 에인절스가 수비 강화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었다.  최현은 27일 애리조나주 스캇츠데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바비 윌슨을 대신해 포수로 교체출전해 구원투수 데이비드 카펜터와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 올해 '호수의 여인'은 누구?

     코리안 시스터스에게는 참 박한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29일부터 벌어진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LPGA 투어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다.  팜 스프링스 인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다이나쇼 토너먼트 코스(파72·6702야드)에서 벌어지는 이 대회는 1972년 창설돼 83년 메이저로 승격됐다.

  • 워즈니아키 서리나 꺾고 4강

     전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6위)가 복귀한 서리나 윌리엄스(11위)를 잠재우고 4강에 올랐다.  워즈니아키는 27일 플로리다주 키 비스케인에서 벌어진 소니 에릭슨 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윌리엄스를 2-0(6-4 6-4)로 꺾었다.

  • 파퀴아오 "신의 뜻" 은퇴 암시

     현역 최고의 복서로 평가받는 필리핀의 매니 파퀴아오(34)가 은퇴를 암시해 전 세계 복싱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7일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파퀴아오가 종교적 이유를 들어 내년에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아포엘 '무명반란' 주춤

     키프로스의 무명구단 아포엘 니코시아가 일으킨 기적에 가까운 돌풍이 멈춰섰다.  아포엘은 27일 홈구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상대에게 28번의 슛(유효슛 8)을 허용하는 동안 단 한 번의 슛도 시도해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