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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출생시 시민권 자동 부여' 폐지 확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6일 미국에서 태어날 경우 시민권을 자동부여하는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통령에 다시 당선되면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팬데믹때 급증 美 살인율'뚝'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급증했던 미국의 살인율이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연방수사국(FBI) 자료를 인용해 뉴욕 등 미국 내 주요 도시의 살인사건 발생 건수가 올해 들어 1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 길 막는 '드라이브스루' 매장 '민폐' 짜증

    미국에서 성업 중인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등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금지 움직임을 보인다고 CNN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CNN은 드라이브스루는 배고픈 운전자에게 편리함과 음식을 모두 제공하지만, 주문 대기 차량들이 도로까지 넘치면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 750만개 리콜…"12명 다쳤다"

    핑크퐁의 '아기 상어'(BABY SHARK) 캐릭터를 사용한 중국산 장난감 약 750만개가 미국에서 부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남가주 엘세군도 소재 완구업체 주루(Zuru)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수영하는 로보 얼라이브 아기 상어' 장난감 풀사이즈와 미니사이즈 제품을 회수한다고 23일 밝혔다.

  • 임신한 엄마·태아 사망 참변

    오하이오주에서 두 살배기 아들이 갖고 놓던 총기가 발사돼 30대 임신부와 태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21일 AFP 통신은 지난 16일 임신 33주차였던 로라 일그(31·여)가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총격 직후 경찰에 '2살 아들이 실수로 자기 등에 총을 쐈다'고 신고했다.

  • 하늘에서 골프공이 떨어져?

    영국 유명 밴드 ‘원 디렉션’ 멤버 루이 톰린슨(32)의 콘서트에서 우박이 쏟아져 관객 10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톰린슨의 콘서트가 갑작스런 우박 세례에 취소됐다.

  • 토네이도에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美중부 4명 사망·17명 부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와 콜로라도주 등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토네이도와 함께 테니스공보다 큰 우박이 쏟아지면서 최소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22일 텍사스주 러벅 소방구조대에 따르면 러벅시 인근 매터도어 지역에 전날 밤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 美시카고판 주유소 습격 사건…흑인 청소년 100여명 난입해 파손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가 흑인 청소년들의 과격한 집단행동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 22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30분께 시카고 남부 브론즈빌의 한 주유소에 10대 흑인 청소년 100여 명이 난입, 차량과 시설을 파손하고 주유소 내 편의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사건이 또 발생했다.

  • "침몰한 잠수정, 압력실 손상에 안으로 찌그러져 파손된 듯"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해저에서 잔해로 발견된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이 출항 직후 치명적인 압력실 손상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매체 CNN과 인사이더 등이 22일 보도했다. 타이탄 실종 닷새째인 이날 미국 해안경비대는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잠수정 잔해물을 발견했다며 이같은 추정을 내놓았다.

  • '총기사고' 영화 무기 담당자, '마약 관련 증거인멸' 추가기소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총기 사망 사고가 발생한 영화 '러스트'(Rust)의 무기 소품 담당자 해나 구티에레즈 리드가 마약과 관련된 증거 인멸 혐의로 추가 기소된다고 특별검사가 22일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