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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어 낚았는데 우승 무효, 왜?

    낚시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대어를 낚아 우승한 줄 알았으나 주최측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을 선언, 논란이다.  280㎏의 거대 청새치를 낚았다.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7일 CNN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모어헤드시티에서 지난 9일부터 열흘간 열린 '빅록 청새치 낚시대회'에 참가한 센세이션 팀은 620파운드 289kg의 거대 청새치를 낚았다.

  •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잔해서 탑승객 추정 유해 발견

    (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송진원 기자 = 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의 잔해에서 28일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AP·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후 타이탄 잔해 인양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이 과정에서 유해도 함께 수습했다고 밝혔다.

  • "10억불 흥행 기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 간 격투기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이 같은 스승 밑에서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주목된다. MIT 인공지능(AI) 연구자로 15년 경력의 주짓수 검은 띠 보유자인 렉스 프리드먼은 26일 트위터와 유튜브에 저커버그가 자신과 함께 주짓수를 훈련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 "데스밸리보다 더덥다"…美텍사스 기상청, 연일 '살인더위' 경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에서 2주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주의 사막 지대 '데스밸리'(Death Valley)보다 더 기온이 높아졌다고 기상청(NWS)이 경고했다.

  • 美대법 '문자폭탄 스토킹범' 무죄취지 파기환송…"표현의 자유"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한 미국 남성이 여성에게 소셜미디어로 '문자폭탄'을 보내며 스토킹 행각을 벌인 사건에 대해 미 대법원이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대법원은 이날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빌리 카운터맨에게 징역 4년6개월 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해 하급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낸다고 판결했다.

  • 한국, 세계 3대 친미국…"국민 79% 호감 갖지만 바이든엔 글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에 호감을 품은 국민의 비율을 따질 때 한국이 주요국 가운데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외정책에 대한 한국인의 신뢰는 상대적으로 저조해 대조를 이뤘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27일 공개한 2023년 글로벌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미국에 호감을 갖는 이들은 79%였다.

  • WSJ "미국, 한국에 최대 규모 핵무장 전략핵잠수함 보낸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최대 규모의 오하이오급 핵탄두 탑재 잠수함(SSBN·전략핵잠수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에 오는 잠수함은 수천㎞ 떨어진 목표물을 겨냥해 핵탄두를 발사할 수 있는 오하이오급 핵잠수함으로 일명 '부머'(boomer)로 불린다.

  • 美, 살인더위 기승…48도 폭염속 등산하던 30대 남성·아들 숨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남부 지역에서 예년보다 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텍사스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하이킹하던 30대 남성과 10대 의붓아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미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께 텍사스주 빅 벤드 국립공원에 응급 구조를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 왔다.

  • '미국 출생시 시민권 자동 부여' 폐지 확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6일 미국에서 태어날 경우 시민권을 자동부여하는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통령에 다시 당선되면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팬데믹때 급증 美 살인율'뚝'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급증했던 미국의 살인율이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연방수사국(FBI) 자료를 인용해 뉴욕 등 미국 내 주요 도시의 살인사건 발생 건수가 올해 들어 1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