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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무선' 조이스틱으로 조종…"연결문제?"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이 게임기용 컨트롤러인 '조이스틱'으로 조종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다. 사라진 심해 잠수정 '타이탄'을 다룬 지난해 미국 CBS 방송 보도를 보면 운영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은 "이 함정은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로 조종된다"고 밝힌 바 있다.

  • 미국 코앞에 중국군 주둔할까…"쿠바와 합동 훈련시설 협의"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해안에서 불과 100마일(약 160㎞) 거리인 쿠바에 '도청기지'를 운영 중인 중국이 합동 군사훈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쿠바 정부와 협의 중이란 언론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미 정부 전·현직 당국자들을 인용, 최근 발간된 미 정보기관 기밀 보고서에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 美고학력자 끼리끼리 만난다…의사 10명중 2명 의사와 결혼

    소방관 9. 7%는 간호사, 6. 8%는 초중등교사와 결혼.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같은 직업끼리 결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발표한 데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직업과 결혼 간 관계를 들여다봤더니 이같이 나타났다.

  • 지성이면 감천?

    무려 10년 동안 같은 번호로만 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결국 수만달러의 당첨금을 타냈다.  . 18일 CNN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8일 5,6, 8, 23, 30(보너스 번호 33) 번호로 복권을 구매해 5만 달러에 당첨됐다.  . A씨는 메릴랜드 주 템플 힐즈의 한 술집에서 4달러로 해당 복권을 구매했고, 여섯 개의 번호 중 네 개를 직접 골라 행운을 안았다.

  • '묻지마 총격' 태아 살인혐의 추가 검토

    대낮에 시애틀 도심 한복판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사망한 권이나(34)씨를 애도하는 추모의 발길이 그치지않고 있다.  . 지역 방송 KIRO 7에 따르면 지난 17일 권씨를 추모하는 집회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사건이 발생한 벨타운 지역 4가와 레노라 스트리트에 모인 추모객들은 묵념을 마치고 권씨 부부가 운영하는 ‘아부리야 벤토 하우스’까지 행진했다.

  • 줄인다더니…팬데믹 끝나자 노숙자 '확'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시 도입된 세입자 보호정책이 사라지면서 미국내 노숙자가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전국 각 지역에서 노숙자 숫자를 집계하는 150개 기관 및 단체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3시간 만에 30마리 잡았다" 

    미국 주요 도시 주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쥐들을 소탕하기 위해 고양이에 이어 개까지 동원했다. 19일 AFP 통신은 미국 수도 워싱턴DC가 최근 몇 년간 쥐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도심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미국 네바다주 북부의 한 도시에서 '모르몬 귀뚜라미'로 불리는 곤충이 떼로 출몰해 집과 도로 등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트위터와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최근 네바다주 엘코시 주민들이 올린 모르몬 귀뚜라미 떼의 사진과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 태극모양색으로 바뀐 SF시 청사 조명

    14일 샌프란시스코시 시청 건물 외벽 조명이 태극모양색으로 바뀌어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시청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시 당국은 시청 건물을 태극모양 색인 빨강, 파랑, 검정으로 조명하는 축하 행사로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했다.

  • '묻지마' 비명횡사 한인부부 사연에 비통

    지난 13일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남편과 함께 출근을 하다가 '묻지마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은 30대 한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5일 시애틀 한인사회에 따르면 임신 8개월이었던 권 씨는 사건 당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일식집의 문을 열기 위해 출근하는 중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