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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0만불 짜리 10.57캐럿 핑크 다이아

    지난 27일 뉴욕의 소더비에 경매에 나올 예정인 10. 57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됐다. '이터널 핑크'(Eternal Pink)라는 이름의 이 다이아몬드는 6월 8일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3500만 달러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새끼들이 끝도 없이 나왔다"

    버지니아주에서 아기 강아지 21마리를 낳은 '수퍼독'이 화제다. 30일 CNN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카혼타스에 사는 타냐 더브스는 자신의 반려견인 그레이트 데인 '나미네'가 27시간 동안 21마리의 아기 강아지를 낳았다고 밝혔다. 나미네는 겨우 2살이었다.

  • 낚시꾼 2명 최고 1년 실형 위기

    미국 낚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물고기 배에 납으로 만든 무게추를 넣어 무게를 속인 참가자 2명이 현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받게됐다. 29일 CNN 방송에 따르면 사기 및 야생동물 불법 소유 등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된 제이컵 루니언(43)과 체이스 코민스키(36)는 지난 27일 열린 공판에서 해당 혐의를 인정했다.

  • 연방공무원 초고령화에 美 정부 고민…"Z세대를 잡아라"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연방정부 인력의 고령화가 극심해지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젊은피 수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 보도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풀타임 근무자만 200만명이 넘는 미국 최대 고용주다.

  • 하와이서 돌고래 떼 쫓으며 숙면 방해한 수영객 33명 고발돼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미국 하와이 당국이 단체로 수영하면서 야생 돌고래 무리를 쫓아다녀 잠도 못 자게 괴롭힌 혐의로 33명의 관광객을 고발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휴일인 지난 26일 빅아일랜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하며 돌고래 떼를 쫓아가는 장면이 당국의 드론 영상 단속에 걸렸다.

  • 美 핵 추진 항공모함 한반도 전재

    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는 가운데 한미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니미츠’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4월 초 남해 공해상에서 한미 양구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가하는 대잠수함전 훈련이 실시될 전망이다.

  • 80% '합법적 구입 총기' 사용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약 80%에 합법적으로 판매된 총기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 법무부 산하 국립사법연구소(NIJ)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66∼2019년 미국에서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총기 난사 사건을 분석한 결과 범인의 77%가 합법적으로 구매한 총기 최소 1정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18세이하 성전환 금지'

    인디애나주가 미성년자의 성별 전환을 금지하는 법령을 제정했다. 27일 인디애나 주하원은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전환 수술 또는 성호르몬 주입 등 2차 성징을 위한 외과적·화학적 처치를 하는 것을 불법화한 법안을 65대30으로 가결해 주지사실에 이관했다.

  • 미, 23년 복역 후 '무죄석방' 한인여고생 살해용의자 재심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에서 한인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23년간 수감됐다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용의자가 다시 심판대에 선다. AP통신,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항소법원은 28일 피해자 이모 씨의 유족 요구를 받아들여 용의자 아드난 사이드(41)에 대한 유죄 평결을 취소했던 결정을 뒤집고 다시 심리를 열기로 했다.

  • 내슈빌 총격범, 총기 7정 합법 구매…3정 들고 나가 난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 6명을 살해하고 경찰에 제압당한 총기난사범은 최근 수년간 총기를 7정 사 모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총기 가운데 3정이 범행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