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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감소도 미 전체서 '1위'

    LA카운티가 미국에서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으로 꼽혔다.  . 31일 미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2022 인구 변화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 내 3천144개 카운티 중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7월 1일 사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LA 카운티였다.

  • 용의자는 '아빠', 엄마도 살해

    플로리다에서 실종된 2살짜리 남자아이가 악어 입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은 실종된 테일러 모슬리(2)가 자택 인근 공원에 서식하던 악어의 입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 1주일만에 또…지옥이 따로 없다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을 강타한 토네이도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가 최소 29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4일 미시시피주를 덮쳐 26명이 사망하고 주택 400여채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지 일주일만에 다시 발생한 토네이도 피해로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 "학교서 총기난사 발생" 장난전화 급증에 美학교 몸살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에서 초등학교 등을 겨냥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직후 전국 각지 경찰서에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장난전화 수십통이 걸려 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州) 일대 학교들에서는 28일 하루 사이에만 20차례나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 권총도 아니고 반자동소총을…"미국 성인 중 6% 보유"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국 성인 20명 중 1명꼴로 총기난사 사건에 단골로 등장하는 AR-15류의 반자동 소총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보도했다. WP가 시장 조사기관인 입소스와 함께 지난해 미국 성인의 총기류 보유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토대로 한 추정이다.

  • "제발 낮잠 좀 방해하지 마세요"

    하와이 당국이 단체로 수영하며 야생 돌고래 무리를 고의로 쫓아다니며 괴롭힌 33명의 관광객을 고발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하와이 빅아일랜드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돌고래 떼를 계속 쫓았다. 당국은 드론 영상 단속으로 이 상황을 알아챘고, 현장에 출동한 단속관들은 경위를 조사했다.

  • 어른들 총 때문에 아이들 죽는다

    지난해 미국에서 총기 사고로 다쳐 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아동이 매주 약 40명씩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총기 부상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2019-2022)'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0∼14세 아동이 총기 사고로 응급실에 온 건수는 매주 평균 40.

  • 탑승 장병 9명 전원 사망 충격

    키주에서 훈련 중이던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장병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미군이 30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101공수사단 HH-60 블랙호크 헬기 2대가 전날 오후 10시께 테네시주 경계 인근 트리그카운티에서 충돌해 추락했다.

  • 3500만불 짜리 10.57캐럿 핑크 다이아

    지난 27일 뉴욕의 소더비에 경매에 나올 예정인 10. 57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가 공개됐다. '이터널 핑크'(Eternal Pink)라는 이름의 이 다이아몬드는 6월 8일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3500만 달러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 "새끼들이 끝도 없이 나왔다"

    버지니아주에서 아기 강아지 21마리를 낳은 '수퍼독'이 화제다. 30일 CNN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카혼타스에 사는 타냐 더브스는 자신의 반려견인 그레이트 데인 '나미네'가 27시간 동안 21마리의 아기 강아지를 낳았다고 밝혔다. 나미네는 겨우 2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