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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로 100년 전 사라졌던 美호수가 다시 생겨났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폭설과 폭풍우 등 이상기후로 100년 전 사라졌던 호수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간 큰 5세 소녀 "갖고 싶었다"

    이제 겨우 5살난 소녀가 엄마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총 3800달러어치 장난감을 결제, 부모를 놀라게했다. 1일 CNN에 따르면 지난달 말,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5세 소녀 릴라 바리스코가 사는 집으로 산더미 같은 택배가 밤 9시 30분쯤 도착했다.

  • "가해학생 폭력성향 경고 외면"

    초등학교 수업 중에 6살짜리 1학년 학생이 쏜 총에 맞아 다친 교사가 교육 당국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3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업 중 교실에서 학생의 총에 맞아 손과 가슴을 다친 교사 애비게일 주어너(25)는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교육 당국을 상대로 4천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 '자동차 천국' 미국, 전역서 주차장 다이어트 나선 이유는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운전이나 주차하기 편해 '자동차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 최근 '주차장 다이어트'가 진행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뜩이나 융통성 없는 건축 규제로 주차장이 너무 많은데 최근 자동차 사용률 저하로 곳곳에 남아도는 주차 공간이 늘어나는 '역주차난'이 심화하자, 이를 주택공급 등 더 시급한 분야로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 미국서 은퇴하면 그거 하나 믿고 사는데 

    기금 유지하려면 납입률 3. 44%포인트 인상해야. 미국 사회보장기금(SSR·소셜시큐리티 연금)의 고갈 예상 시점이 앞당겨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사회보장국은 사회보장기금 고갈 시점이 지난해 예상치보다 1년 앞당겨졌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 인구 감소도 미 전체서 '1위'

    LA카운티가 미국에서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으로 꼽혔다.  . 31일 미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2022 인구 변화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 내 3천144개 카운티 중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7월 1일 사이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LA 카운티였다.

  • 용의자는 '아빠', 엄마도 살해

    플로리다에서 실종된 2살짜리 남자아이가 악어 입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은 실종된 테일러 모슬리(2)가 자택 인근 공원에 서식하던 악어의 입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 1주일만에 또…지옥이 따로 없다

    미국 남부와 중서부 곳곳을 강타한 토네이도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가 최소 29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4일 미시시피주를 덮쳐 26명이 사망하고 주택 400여채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지 일주일만에 다시 발생한 토네이도 피해로 주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 "학교서 총기난사 발생" 장난전화 급증에 美학교 몸살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에서 초등학교 등을 겨냥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직후 전국 각지 경찰서에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장난전화 수십통이 걸려 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州) 일대 학교들에서는 28일 하루 사이에만 20차례나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 권총도 아니고 반자동소총을…"미국 성인 중 6% 보유"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미국 성인 20명 중 1명꼴로 총기난사 사건에 단골로 등장하는 AR-15류의 반자동 소총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보도했다. WP가 시장 조사기관인 입소스와 함께 지난해 미국 성인의 총기류 보유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토대로 한 추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