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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최대 2조원대 당첨금 미 복권에 "도난당했다" 소송 잡음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2조원대의 사상 최고 당첨금으로 화제를 모은 작년 11월 미국 파워볼 복권의 소유권을 놓고 소송이 제기됐다고 미 A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복권협회는 작년 11월 8일 파워볼 추첨에서 탄생한 20억4천만달러(약 2조7천억원)의 1등 복권 당첨자가 에드윈 카스트로라고 올해 2월 14일 발표했다.

  • 미 혹독한 늦겨울…캘리포니아부터 뉴욕까지 겨울폭풍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지난 주말 한차례 겨울 폭풍이 휩쓸고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또다시 눈이 예보됐다. 토네이도와 강풍이 중부 지역을 덮친 데 이어 뉴욕 등 북동부에서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일부 주에는 겨울폭풍 경보가 내려졌다.

  • '고령 정치인 정신 감정' 논란

    니키 헤일리(51) 전 유엔 대사가 2024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면서 75세 이상 고령 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신 감정 검사 실시를 주장한 가운데 미국 연방 의원 10명 중 1명은 7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NBC에 따르면 상원의원의 평균 연령은 63.

  • '에브리씽', 美배우조합 4관왕

    아시아계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은 SF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브리씽')가 26일 미국배우조합(SAG)이 주최한 영화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에브리씽'은 미국제작자조합(PGA)의 작품상과 감독조합(DGA)의 감독상에 이어 배우조합상까지 휩쓸면서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상 레이스에서 가장 유력한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 미국行이 막히니까 칠레行?

    남미 칠레 정부가 그칠 줄 모르는 불법 이민 행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2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는 이번 주부터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 지대 보안 강화를 위해 육군 군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는 급증세를 보이는 불법 이주 행렬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조처다.

  • "건물을 꼭대기부터 짓는다고?"

    건물을 지을 땐 아래층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일반 상식을 뒤집고 꼭대기 층에서 아래로 채워가는 빌딩이 미국에서 완공을 앞두고 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들어서는 16층(63m) 높이로 들어서는 '익스체인지 타워'가 그 건물이다.

  • 별세후 'M&M's 관에서 영면

    생전에 평소 좋아했던‘엠앤엠즈’(M&M’s) 초콜릿 캐릭터 모양으로 특별히 만든 관에서 잠든 미국 할머니의 스토리가 화제다.  .  27일 폭스TV에 따르면 지난 18일 라운드트리 스콧은 SNS 계정을 통해 세상을 떠난 자신의 할머니 ‘메리 이스터 스톡스 마틴 게일리’의 이색 장례식 장면을 공개했다.

  • 한인 산악인 시신 1구 수습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을 등반하다 사망한 한인 산악인 3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25일 현지 경찰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사고 발생 6일째인 지난 24일 오후 사고 발생 지점 부근에서 한국 국적자인 조모(53) 씨의 시신을 찾았다.

  • 생일·이름 같은 한국인 2명, 동일 SSN 발급한 美 실수에 '곤욕'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에 건너온 한국 여성 2명이 미 연방정부의 실수로 같은 사회보장번호(SSN)를 발급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미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해결됐지만, 이들은 은행 계좌가 폐쇄되고 신원 도용 의심까지 당하는 불이익을 5년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 살인죄 복역 미 임신부 "태아는 죄 없어" 석방 요구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에서 임신한 상태에서 살인을 저질러 수감된 한 여성이 배 속의 아이는 죄가 없어 석방돼야 하기에 자신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청원을 제기했다고 AFP통신과 미국 폭스뉴스 등이 2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