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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성 누출' 美열차폭발로 피라미 등 4만4천마리 떼죽음 추정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이달 초 미국 오하이오주(州) 이스트팰러스틴에서 일어난 열차 폭발 사고로 피라미 등 수중동물 약 4만4천 마리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당국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리 메르츠 오하이오자연자원처(ODNR) 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피라미가 3만8천여 마리와 다른 소형 어류, 가재, 양서류, 대형무척추동물 등이 5천500마리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150만불 어치 미사일 발사"

    미국이 이달 10∼12일 북미 3개 지역에서 중국의 정찰용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격추하는데 최소 15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이달 4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물체가 중국 정찰 풍선으로 나타난 것과는 달리, 뒤이어 3개 지역에서 격추된 3개의 미확인 비행물체는 아직 정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 한인 산악인 3명 시신수습 난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을 등반하다 사망한 한인 산악인 3명의 시신 수습 작업이 계속되는 기상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주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닷새째인 23일 사고 지역에서 조모 씨 등 3명의 시신 수습에 나서려고 했으나 기상이 나빠 헬기를 띄우지 못했다.

  • '담배꽁초'로 52년전 살인범 찾아냈다

    미국 경찰이 끈질긴 수사 끝에 반세기 만에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했다. 결정적 단서는 무려 52년 전에 수집한 담배꽁초의 DNA였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버몬트주 벌링턴 경찰은 1971년 7월 살인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담배꽁초에서 DNA 증거를 분석, 용의자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150만불 어치 미사일 발사"

    미국이 이달 10∼12일 북미 3개 지역에서 중국의 정찰용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격추하는데 최소 15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이달 4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물체가 중국 정찰 풍선으로 나타난 것과는 달리, 뒤이어 3개 지역에서 격추된 3개의 미확인 비행물체는 아직 정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 워싱턴주에서 산행하던 한인 산악인 3명 눈사태로 사망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김지연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캐스케이드산맥에서 산행 중이던 한인 산악인 3명이 눈사태로 변을 당했다. 22일 주시애틀총영사관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욕 한미산악회 소속 회원 7명은 지난 19일 캐스케이드산맥에 올랐다.

  • 美기자, 살인사건 보도 중 용의자 총격에 숨져…9세 소녀도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미국에서 한 살인 현장을 보도하던 방송사 기자들이 해당 사건 용의자의 총격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로이터·A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州) 오렌지카운티 올랜도의 외곽 파인힐스 지역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을 취재하던 '스펙트럼 뉴스 13' 방송의 취재진 2명이 돌연 한 남성의 총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 "美, 3개 미확인 풍선 격추에 20억원어치 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미국이 이달 10∼12일 북미 3개 지역에서 중국의 정찰용 풍선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격추하는데 최소 150만 달러(약 19억4천만원)를 지출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앞서 이달 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물체가 중국 정찰 풍선으로 나타난 것과는 달리, 뒤이어 3개 지역에서 격추된 3개의 미확인 비행물체는 아직 정체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미국 의사 5명중 1명은 아시안

    전체의 20. 6%, 백인 63. 9% 다음으로 많아. 히스패닉 6. 9%…흑인 겨우 5. 7%로 최하위. 미국 의사 중에 아시안 의사 비율이 히스패닉이나 흑인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의대협회(AAM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의사 가운데 아시아계는 20.

  • 美 유명 래퍼 살해범 60년 징역형

    미국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을 총으로 쏴 살해한 범인이 6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LA 카운티 고등법원은 22일 허슬 살인 사건 피고인인 에릭 홀더 주니어(33)에게 총기 범죄 가중 처벌 조항을 적용해 이 같은 징역형을 선고했다. 허슬은 지난 2019년 3월 LA의 옷가게 앞에서 홀더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