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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가 엮어준 뜻밖의 X-마스 '제육파티' 

    미국 전역을 꽁꽁 얼게 만든 겨울 폭풍 때문에 고립된10명의 한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넨 미국인 치과의사 부부 사연이 화제다. 평소 한식 애호가로 알려진 이들 미국인 부부는 눈 쌓인 도로에 갇힌 한국인들에게 집을 내어주고 함께 성탄 파티를 즐겼다.

  • “눈 더미 속, 집-차 안에도 시신”

    12개주 꽁꽁. 대규모 결항 사태. “시신이 집에서도, 차량에서도, 길거리 눈 더미 속에서도 발견됐다. 누구도 이런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지 않았다. ”. 최악의 겨울 폭풍과 한파가 휩쓴 뉴욕주의 마크 폴론카즈 이리 카운티 행정수반이 25일 설명한 피해 현황은 전시를 방불케 했다.

  • 1위 서니베일, 어바인 10위 

    미국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도시 10곳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도시가 6곳이 선정됐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힐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금융정보회사 스마트에셋이 미국 내 대도시 165곳을 개인금융점수, 복지, 삶의 질 등 13개 변수로 평가한 행복도 평가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북가주 실리콘밸리 지역 서니베일로 나타났다.

  • 1억명 대이동길에 '폭탄 사이클론'…영하 46도 혹한에 폭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크리스마스에서 신년까지 이어지는 미국의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중부와 남부, 동부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폭탄 사이클론'이 덮쳐 초비상이다. 1억 명 이상이 대이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혹한, 폭설, 강풍, 홍수가 곳곳에서 벌어져 비행편이 무더기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美 마약성진통제 '펜타닐' 확산에 중국의 변심이 '한 몫'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미국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의 급속한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정치적인 갈등을 문제 삼은 중국의 변심이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 애리조나, 멕시코 국경에 멋대로 세운 '컨테이너 장벽' 치운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가 멕시코 국경에 설치한 컨테이너 장벽을 곧 철거하기로 했다고 미 CNN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현지 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주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국경 지대에서 컨테이너를 비롯한 각종 자재와 장비, 차량까지 모두 철수하기로 연방정부와 합의했다.

  • 美 영하 50도 북극발 한파…원인은 극소용돌이 하강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에 섭씨 영하 50도가 넘는 기록적인 한파가 닥치면서 혹한의 원인으로 지목된 '극소용돌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북극에서 내려온 차갑고 건조한 대기가 미 대륙까지 내려오면서 전날 체감기온이 시카고 영하 53도, 테네시주 멤피스 영하 54도 등으로 급강하했다.

  • 화장실 간건데…"애들 찾아와" 난동

    미국의 한 공항에서 자녀를 잃어버린 줄 알고 난동을 부린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알고보니 아이들은 화장실에 다녀온 것뿐이었다. 이 사건은 20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발생했다. 앨라배마주 출신 카밀리아 맥밀리(25)는 두 아이와 이 곳을 찾았다.

  • 최저기온 영하 57도, '최강 한파' X마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혹한과 거센 눈보라를 동반하는 겨울철 이상기후 현상인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이 미국을 덮쳐 최악의 한파가 예상된다. 기후 온난화로 가뭄과 폭설 같은 극단적 기후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악화한다는 분석이다.

  • 긁어봤더니 18만불 당첨 대박

    미국의 한 여성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티를 열어 회사 동료들과 선물을 교환했다가 자신이 고른 복권이 2억원 가량의 상금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켄터키주에 사는 치과 코디네이터 로리 제인스는 직장에서 동료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