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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기구입 하한연령' 18세 또 총기 난사…총기법 다시 도마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최근 미국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난사 참사 2건의 범인이 모두 합법적인 총기 구매 하한 연령인 18세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연령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끊이지 않는 미 총기난사…사상자 4명↑ 총격사건 올해만 215건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4명과 교사 1명이 살해당하는 총기 난사 사고가 나오면서 올해 4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총격 사고가 10건으로 늘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명 이상 죽거나 다친 대규모 총격 사건은 최소 215건이다.

  • 美 초등학교 총기 난사 참사…어린이 등 최소 21명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9명의 어린이가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라틴계 주민이 모여 사는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의 18살 고등학생 샐버도어 라모스는 이날 현지 롭 초등학교에서 어린 학생들과 교사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 FBI "미 총기난사 사건 4년새 2배로…작년 61건 발생"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미국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적극적 총격'(active shooting) 사건은 61건으로, 전년(40건)보다 53% 증가했다.

  • 미, '최악 분유난'에 재료 수송차량 운행시간 '무제한' 허용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역대 최악의 분유 공급 부족 사태로 비상이 걸린 미국이 분유 재료를 수송하는 차량에는 이달 말까지 운행 시간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자동차운반자안전국(FMCSA)은 23일 조제분유의 재료와 포장을 운반하는 상용차 운전자에 대한 운행 시간제한을 면제하는 국가 비상사태 조치를 발표했다.

  • 한 시대가 끝났다…뉴욕, 마지막 공중전화 철거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 뉴욕시의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가 철거됐다고 AFP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당국은 이날 뉴욕 7번 애비뉴와 50번가 근처에 있던 이 공중전화 부스 철거 작업을 마쳤으며 이를 뉴욕 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

  •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해달라"

    최근 댈러스 코리아타운에서 발생한 한인 대상 총격 사건을 계기로 이 지역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NBC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최근 10년간 현지 주민들은 댈러스 한인이 밀집한 이 지역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인정할 것을 시 당국에 촉구해 왔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코리아타운 지정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는 것이다.

  • 그나마 우린 감사하며 살아야 할까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피를 뽑아 파는 서민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소개했다. 뉴올리언스 슬리델에 사는 크리스티나 실(41)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인근 의료 기관을 찾는다.

  •  50년간 매일 '빅맥' 먹은 남성

    50년간 빅맥을 먹어 자신이 세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는 남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0일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9일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트위터에 '매일 빅맥을 먹는 남자의 5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는 글을 공유하며 해당 남성에 대해 소개했다.

  • "일주일에 두번씩"…치솟는 물가에 미국인 '매혈기'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피를 뽑아 파는 서민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소개했다. 뉴올리언스 슬리델에 사는 크리스티나 실(41)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인근 의료 기관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