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가정집 수영장서 "아 시원하다"

    몸무게 약 250㎏에 몸길이가 3. 4m 거대 악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거대한 악어가 가정집 수영장에 뛰어들어 한 발 빠른 여름을 즐겼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딥 클리크에 사는 가족들은 밤을 자던 중 뒷마당 수영장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다.

  • 숲에 불질러 멸종위기 독수리 죽게 한 美남성 징역 24년형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국유림에 산불을 내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독수리(콘도르) 12마리를 죽게 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카운티 재판부는 방화·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반 고메즈(31) 씨에게 징역 24년 형을 선고했다고 몬터레이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발표했다.

  • 미 FDA "최대 분유회사, 1∼2주내 생산 재개"…분유대란 숨통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제품 오염 가능성으로 2월부터 문을 닫은 미국 최대 분유 제조사 애보트의 미시간주 공장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재가동한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버트 캘리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19일 연방 하원에 출석해 "애보트 미시간주 공장이 1∼2주 내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도치 않은 총기사고 횡사 271명

    미국의 8세짜리 소년이 어머니의 총을 가방에 넣고 등교했다가 우발적으로 가방 속에서 총알이 발사되면서 친구가 부상을 입었다. 17일 오전 10시쯤 시카고의 월트 디즈니 마그넷 스쿨에서 8살 소년의 가방에 든 글록 19 권총에서 총알이 우발적으로 발사돼 같은 반 친구의 총에 맞았다.

  • '흑인 생명 소중' 모금 뒤 동생에 10억원·애아빠에 12억원 지급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흑인 인권 운동단체인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가 공동 설립자의 가족에게 불투명한 지출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BLM이 공개한 2020회계년도 국세청 세금신고서에서 이 단체 설립자인 패트리스 컬러스(38)와 관련한 지출 내역을 보도했다.

  • 총격범 들을까봐 작게 말했는데…신고전화 끊어버린 911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14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총기 피살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응급구조 상황실 직원이 신고 전화를 받고도 중간에 끊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당국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AP통신은 이 사건이 터진 슈퍼마켓의 관할 지역인 에리 카운티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문제의 911 상황실 직원이 현재 휴가를 낸 상태이며 이달 말 징계 청문회에 서게 될 것이라고 19일 보도했다.

  • 미국, 올가을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접종 추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이 올가을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연방 보건당국과 과학자들은 겨울철 코로나19,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미국인이 가을에 약국이나 병원, 방문진료소와 같은 장소에서 두 가지의 백신을 한 번에 접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 美 초등생이 가방에 넣어간 엄마 권총서 '탕'…반친구 다쳐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의 8세짜리 소년이 어머니의 총을 가방에 넣고 등교했다가 총알이 발사돼 친구가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시카고의 월트 디즈니 마그넷 스쿨에서 8살 소년의 가방에 든 글록 19 권총에서 총알이 우발적으로 발사돼 같은 반 친구의 총에 맞았다.

  • 미 코로나 신규 확진 10만명 넘었다

    미국에서 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데이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732명으로 집계되며 오미크론 대확산이 수그러들던 지난 2월 20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처음으로 10만명을 넘겼다.

  • 美 FDA, 5∼11세 어린이에게도 코로나19 부스터샷 사용 승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5∼11세 어린이들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을 수 있게 됐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7일 5∼11세 어린이들을 상대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