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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기간 한인 1800명 증오범죄 표적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 10905명 피해…중국계 42. 8%이어 한인 16. 1% 2위.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내 아시아계 노년층을 중심으로 증오범죄에 대한 물리적 공포가 한층 심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증오범죄 피해 아시아계 중 중국계에 이어 한인 피해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에 사는 22살난 반려견

    미국에 사는 스물두 살 토이폭스테리어가 최고령견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가디언에 따르면, 2000년 3월 28일에 태어나 올해 22번째 생일을 맞이한 암컷 토이폭스테리어 ‘페블스’(Pebbles)가 지난 17일 세계 최고령견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 쏟아진 성금, 나흘만에 266만불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참사로 부모를 모두 잃은 4남매를 위해 진행된 모금에서 나흘 만에 266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CNN에 따르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지난 24일 총기 난사로 숨진 교사 어마 가르시아(48)와 이틀 뒤 심장마비로 사망한 그의 남편 조 가르시아(50)의 두 아들과 두 딸을 위한 모금이 진행 중이다.

  •  텍사스 총격범 母 "아들 용서해달라"

    텍사스주 소도시 유밸디에서 발생한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의 친모가 “나와 아들을 용서해달라”며 숨진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지난 27일 CNN에 따르면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18)의 엄마 에이드리아나 마티네즈는 한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행동으로 충격을 받았다.

  • "경찰, 아무것도 안했다"…美 초등학교 총격 유족 분노

    막아선 경찰 향해 "총 달라. 내가 들어가겠다" 울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당시 경찰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며 학부모들이 절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는 사건이 벌어진 24일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외곽의 경찰 통제선 앞에서 아이들의 생환을 애타게 기원하며 울부짖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 "총기규제 강화" 미 전역 학생 수업거부 연대시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를 계기로 미 전역에서 학생 수천명이 총기규제 강화를 주장하며 수업 거부 연대시위에 나섰다고 현지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시위를 주도한 총기폭력반대단체 '행동을 요구하는 학생들'(SDA)은 인터넷에 공개한 성명에서 "더는 안 된다.

  • '텍사스 참사' 총기제조사, 총 든 어린이로 돌격소총 홍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숨진 참사에 사용된 총기의 제조사가 총을 든 어린이 사진을 홍보에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더힐 등에 따르면 이번 참사를 저지른 샐버도어 라모스(18)가 사용한 반자동소총의 제조사인 대니얼 디펜스는 사건 전인 이달 16일 총을 들고 있는 어린이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 美총기협회, '초등학교 총기참사' 텍사스서 연례총회 강행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 내 가장 강력한 총기 로비 단체인 전미총기협회(NRA)가 27∼29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연례 총회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초등학생 19명이 목숨을 잃은 지 불과 72시간 만에 참극이 벌어진 곳에서 불과 482㎞ 떨어진, 같은 텍사스주에서 총기 소유 권리를 주장하는 이익단체인 NRA의 한해 최대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 美 총기난사로 아내 잃은 남편, 이틀뒤 심장마비로 숨져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로 숨진 여교사의 남편이 참사 후 이틀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AP통신·뉴욕타임스(NYT) 등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참극으로 사망한 교사 어마 가르시아(48)의 남편 조 가르시아(50)는 26일 오전 추모행사에 참석한 뒤 집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유족이 NYT에 전했다.

  • 바이든 대통령,'BTS' 백악관 초청 화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31일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백악관이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