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77년만에 돌려받은 90세 할머니

    13세 때 미군에 생일 케이크를 도둑맞았던 이탈리아 여성이 77년 만에 이를 돌려받았다. 미 육군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난당한 케이크의 본래 주인 메리 미온의 9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이날 이탈리아 북부 비첸차시(市)에서 행사를 열고 그를 초청해 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 조업중 한인 직원 사망 사고  

    조업 중 한인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한국앤컴퍼니ES의 미국 현지법인 공장이 안전조치 위반으로 6만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일 현지언론 메인스트리트 클락스빌에 따르면, 테네시주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TOSHA)은 지난해 발생한 '조업 중 사망사고' 조사 결과 3건의 안전조치 위반을 적발해 한국앤컴퍼니ES 미국 법인에 벌금 5만8천800달러를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 이혼 부부, 자녀 백신 접종 놓고 충돌

    # 2년전 이혼하고 홀로 12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모씨(48·LA)는 큰 고민이 생겼다. 이혼한 부인은 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지만 김씨는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김씨가 전 부인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내용을 정리해 문자로 보내고 설득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다.

  • 다리 절단 장애女의 무한도전

    한쪽 다리를 절단한 장애 여성이 102일 연속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는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웠다. 지난 29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 길버트에 거주하고 있는 재키 헌트-브로에스마(46)가 지난 28일 기존 기록보다 하루 많은 102일 동안 102차례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 美위스콘신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세 소녀 강간살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에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 유죄 확정되면 최대 무기징역

    14살난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CNN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폐기 말라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기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 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 서머헤이즈 판사는 이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 등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국토안보부에 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 정책 중단 절차를 2주간 멈출 것을 명령했다.

  • 美법원, '코로나19 차단 명분 이민자 추방' 중단절차에 제동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기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 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미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 서머헤이즈 판사는 이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 등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국토안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 정책 중단 절차를 2주간 멈출 것을 명령했다.

  • 40불 ‘善意’가 만든 100만불 ‘대박’

    메사추세츠 북서쪽에 있는 작은 도시 메수엔에 사는 에릭 코크런은 고장난 아들의 기타를 들고 동네의 기타 수리점을 찾았다. 이 수리점은 그의 친구인 존 갤빈이 주인 겸 수리인으로 일하는 곳이었다. 기타를 수리한 후 코크런은 수리비를 내려고 “얼마를 주면 되냐”고 물었다.

  • 미국, 코로나 '대유행 졸업' 종식 선언

    미국이 팬데믹 국면을 벗어났다고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사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진단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26일 PBS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바로 지금 이 나라에서 틀림없이 팬데믹 단계를 벗어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