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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 부부, 자녀 백신 접종 놓고 충돌

    # 2년전 이혼하고 홀로 12살 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모씨(48·LA)는 큰 고민이 생겼다. 이혼한 부인은 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지만 김씨는 안전상의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김씨가 전 부인에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작용 내용을 정리해 문자로 보내고 설득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다.

  • 다리 절단 장애女의 무한도전

    한쪽 다리를 절단한 장애 여성이 102일 연속으로 마라톤을 완주하는 비공식 세계기록을 세웠다. 지난 29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 길버트에 거주하고 있는 재키 헌트-브로에스마(46)가 지난 28일 기존 기록보다 하루 많은 102일 동안 102차례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성공했다.

  • 美위스콘신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0세 소녀 강간살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에서 14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 유죄 확정되면 최대 무기징역

    14살난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CNN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치페와폴스 경찰은 "집 근처에서 실종돼 하루만인 지난 25일 숨진 채 발견된 일리아나 릴리 피터스(10) 살해 용의자를 체포·수감했다"고 밝혔다.

  •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폐기 말라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기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 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 서머헤이즈 판사는 이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 등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국토안보부에 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 정책 중단 절차를 2주간 멈출 것을 명령했다.

  • 美법원, '코로나19 차단 명분 이민자 추방' 중단절차에 제동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도입된 불법입국자 즉시 추방 정책을 폐기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미 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미 루이지애나 서부연방지방법원의 로버트 서머헤이즈 판사는 이날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 등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미 국토안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경 제한 정책 중단 절차를 2주간 멈출 것을 명령했다.

  • 40불 ‘善意’가 만든 100만불 ‘대박’

    메사추세츠 북서쪽에 있는 작은 도시 메수엔에 사는 에릭 코크런은 고장난 아들의 기타를 들고 동네의 기타 수리점을 찾았다. 이 수리점은 그의 친구인 존 갤빈이 주인 겸 수리인으로 일하는 곳이었다. 기타를 수리한 후 코크런은 수리비를 내려고 “얼마를 주면 되냐”고 물었다.

  • 미국, 코로나 '대유행 졸업' 종식 선언

    미국이 팬데믹 국면을 벗어났다고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사진)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진단했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26일 PBS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바로 지금 이 나라에서 틀림없이 팬데믹 단계를 벗어났다"고 말했다.

  • "요구르트팩 6개로 버텼다"

    캘리포니아주 북동부 래슨 카운티의 숲에서 조난 당한 한 여성이 6일 동안 요구르트 6개로 버티다 구조됐다. 경찰에 따르면 쉬나 굴렛(52)은 친구 저스틴 로니치(42)와 지난 14일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리틀 밸리로 이동하던 중 래슨 카운티의 외딴 지역에서 폭설에 발이 묶여 조난당했다.

  • 미국에서 가장 믿을만한 항공사는?

    델타 에어라인이 미국 항공사중 가장 믿을만한 항공사로 꼽혔다. 금융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연방 교통부가 집계한 2021년 항공기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항공사 순위를 최근 공개했다. 수하물, 출발시간, 고객 불만, 반려동물 수송, 기내 편의성, 안전 등 16가지 측정 기준을 바탕으로 미국내 11개 항공사의 점수를 매긴 결과 델타항공은 100점 만점에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