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주마다 다른 美 학생 백신의무화…마스크 이어 또 '전쟁터' 되나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학생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미국이 백신 의무화 조치를 놓고 또다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주(州)가 학생들에 대한 백신 의무화 조치를 내놓자 다른 주는 의무화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서로 엇갈린 대응을 하고 있어서다.

  • 파우치 "코로나 치료제 나와도 백신 필수…감염 피해야 안 죽어"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먹는 치료제 희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이 약이 승인되더라도 백신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3일(현지시간) ABC방송에 출연해 '치료제가 승인되면 백신이 불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분명히 아니다.

  • 남가주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

    남가주 해상에서 역사상 가장 규모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 물고기와 새의 사체가 바닷가로 밀려오는 등 대형 환경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AP통신은 3일 오렌지 카운티 헌팅턴비치 앞바다에 최소 12만6000갤런(약 47만6962ℓ)의 원유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 사막서 사라진 한인 여성, 석달째 실종

    30대 한인 여성이 실종된 지 3개월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CNN에 따르면 뉴저지주 태생인 로렌 조(30)는 지난 6월 28일 오후 5시쯤  팜스링스스 인근 유카밸리 소재 벤마 트레일에 있는 에어비엔비 숙소를 떠난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 전세계 예술인들의 한바탕 잔치

    오래 기다렸던 ‘POW! WOW! Long Beach’가 귀환했다. 전세계 예술인들이 모인 6번째 예술 이벤트가 내일(5일)까지 개최된다. 큰 기대를 모은 실외 벽화 페스티벌, 롱비치의 다채로운 해안선을 따라 누비는 상상력이 풍부한 멀티미디어 예술 페스티벌은 POW! WOW! Long Beach 2021과 Art Renzei가 동시에 열려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 천장서 개 오줌이 뚝뚝…올라가보니 우리에 갇힌 개 20마리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어떤 동물도 이런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라면 이런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지내도록 둘 건가요. ". 미국 뉴욕시 한복판의 아파트에서 개들 수십마리를 집 안의 우리에 가둬두고 제대로 보살피지 않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 미군 자살 급증 '위험수위' 비상

    지난 해 미군의 육군과 해병대에서 극단적 선택에 의한 사망자 수가 1년간 15%나 늘어나 비상이 걸렸다.  . 지난 30일 미 국방부 발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병의 수는 580명으로 전 해의 504명에 비해 76명이 증가했다.

  • 복권 당첨이 불행의 전조였나?

    미국의 한 남성이 복권에 당첨되고도 상금을 수령하지 못한 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그레고리 자비스(57)는 지난 13일 한 여관에서 복권 ‘더 잭’을 구입했다.

  • 독수리도 경찰은 싫어하나?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가 프리웨이를 달리다 독수리와 부딪쳐 앞유리창이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클라호마주 쿠싱시 33번 고속도로 위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고속도로순찰차가 독수리 한 마리와 충돌했다.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출…USGS, 경보 발령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한 활화산 중 하나인 미국 하와이주 킬라우에아 화산이 29일 분출을 시작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3시 20분께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의 분출이 관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