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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을건 다 있는 폭 3m, 뉴욕 가장 '날씬한' 집 57억 매물로

    3층 건물로 9. 1m 높이에 연면적은 92. 8㎡.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뉴욕에서 가장 날씬한 집이 490만 달러(약 57억4천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 회사인 스트리트이지는 뉴욕에서 예술가와 작가들이 많이 모여 사는 그리니치 빌리지의 폭이 9.

  • "대통령은 왕 아냐, 권한 없어"

    애리조나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100인 이상 기업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발표한 지 닷새만으로, 연방정부 차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첫 소송이다.

  • 미국 하루평균 확진자 17만명으로 치솟아…사망자는 1천800명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노동절(9월 6일) 연휴 뒤 둔화하는 듯했던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만명을 넘어섰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3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2주 전보다 8% 증가한 17만2천404명으로 집계했다.

  • 슈퍼맨 앞지른 스파이더맨…42억원으로 최고가 경매기록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이 처음 등장한 59년 전 코믹북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만화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 지난 9일 개최된 미국 헤리티지 경매에서 1962년에 출판된 '어메이징 팬터지 15호'가 360만 달러(한화 약 42억2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 폭풍 '니컬러스'로 미 남동부 홍수주의보…62만 곳 정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폭풍 '니컬러스'가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하면서 걸프만 해안에 걸쳐 있는 남동부 주(州) 일대에 광범위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무엇보다 지난달 말 허리케인 '아이다'가 휩쓸고 간 '딥 사우스' 지역에 2주 만에 열대성 폭풍이 다시 찾아온 것이어서 재난 대응 당국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미 부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10살 이하의 어린 자녀 5명을 둔 미국의 30대 부부가 코로나19에 걸려 2주 간격으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카이파의 간호사 데이비 마시아스(37)와 중학교 교사인 남편 대니얼 마시아스(39)가 코로나 투병 끝에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 게이츠·록펠러재단 "빈국 백신 보급 안하면 코로나 극복 못해"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게이츠 재단과 록펠러 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빈국에 공급하지 않을 경우 전 세계의 퇴보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의 요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 개막하는 유엔 연례 총회에서 요구할 '코로나 정상회의' 소집과 맞물려 나왔다고 A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파우치 "팬데믹 통제하려면 더 많은 백신 접종 의무화 필요"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미국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통제하려면 훨씬 더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렇지…

    한 살배기가 10시간 가량 땡볕 아래 차량에 방치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셰리국은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한 엄마가 1살 딸을 차량에 방치해 아기가 숨졌다고 밝혔다. 아이는 9일 오후 승용차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바이든표 '백신 의무화', 소송전 번진다

    미국 전체 인구의 30%인 1억 명 이상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침을 놓고 공화당 주지사들이 줄소송을 예고하는 등 반발이 거세다.  백신 접종 의무화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치로 위헌 소지가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