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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시민권자, 사전 허가 받아야 한국 간다

    다음달부터 한국 방문을 하려는 미국 시민권자 등 외국인은 사전에 전자여행허가(K-ETA)를 받아야 한국행 항공기를 탈 수 있다. 한국 정부가 지난 5월부터 시범 실시해오던 이 제도가 9월부터 전면 공식 시행되기 때문이다. 한국 법무부는 오는 9월1일부터는 한인 미 시민권자 등 외국 국적자들이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할 때 K-ETA를 통한 사전허가 취득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 "옥살이가 화상으로 죽는 것보다는 낫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열수(熱水) 지대에 들어간 한 관광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화산 고원 지대여서 지구 간헐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00개의 간헐천과 여러 가지 온천 등 1만여 개가 존재해 정해진 보행로를 벗어났다가 잘못하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

  • '다카 '출신 첫 로즈장학생 한인 불체 학생

    미국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제도'(DACA) 수혜자로서는 최초 로즈장학생인 한인 박진규(사진) 씨가 약 2년 만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로 갈 수 있게 됐다고 AP통신이 27일보도했다. 미 이민 당국은 지난주 박 씨의 영국 출국을 승인했다.

  • 파워볼 잭팟 당첨금 3억 3천 200만 달러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추첨에서 12와 22, 26, 46, 59 파워볼 넘버 26을 모두 맞춘 행운의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추첨하는 잭팟 당첨금은 3억 3천 200만 달러로 치솟을 전망이다.  .

  • 유서도 없고, 타살도 아니고…범인은"

    한인 여성을 포함한 일가족 3명과 반려견이 북가주 시에라 국유림 하이킹 트레일에서 숨진채 발견된지 보름이 다 되도록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지난 17일 북가주 마리포사 카운티 세리프국은 시에라 국유림 게이트 인근에서 이들의 차량을 찾아낸 후 이어 세명의 시신도 발견했다.

  • 미 68살 성인물 배우, 여성 21명 성폭행…"330년 징역형 가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60대 유명 성인물 배우가 여성 2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성인영화 배우 론 제러미(68)가 3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26일 일간 USA 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 '오클랜드에선 신발 조심'…뉴질랜드 경찰 "女신발 강탈 잇따라"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서 젊은 여성들의 신발을 벗겨 달아나는 강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27일 뉴질랜드 매체에 따르면 오클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도심에 있는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가 여성의 신발을 빼앗기 위해 공격하는 사건이 지난 6월 초에 두 차례나 있었다며 여성의 신발을 노리는 이상한 공격이 더 큰 폭력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제보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미 대법, '세입자 퇴거 유예 재연장' 불허…백악관, 유감 표명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 코로나19 기간 집세를 못 내는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세입자 퇴거 유예 조치를 종료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날 코로나19 기간 세입자들의 퇴거를 전면 보류하도록 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치를 취소해 달라는 집주인들의 소송에서 6대 3 의견으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 코로나 치료 후 퇴원한 미 아내, 집엔 코로나로 숨진 남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에서 부부가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상태가 심각한 아내만 입원 치료를 받고 남편은 자가 격리를 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치료를 마치고 귀가해보니 남편이 숨져 있는 비극이 발생했다.

  • 끝난 줄 알았는데…또다시 '피의 전쟁'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철수 결정으로 촉발된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의 후속타로 카불 공항 외관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 폭탄 테러사건이 발생 현재까지 90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