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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웨이 날벼락 '구사일생'

    앞 트럭이 떨어뜨린 1. 2m 철재. 프리웨이를 달리던 운전자가 갑자기 미사일처럼 앞 유리창을 뚫고 날아든 쇠기둥에 목숨을 잃을 뻔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뒤 큰 충격으로 심리적인 후유증을 겪고 있다.

  • "중국·인도인 입국 안된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대를 이유로 유럽과 중국, 브라질, 인도 국민의 미국 여행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다"라며 "현시점에서 기존의 여행 제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상 첫 인구 감소 전망에 美'초비상'

    팬데믹 이후 사망자 대비 출생자 1. 07명 기록 . 미국 인구가 올해 감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신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출산을 미루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 "이 남자, 누가 좀 말려주세요"

     미국 한 남성이 특수 제작한 쳇바퀴 모양의 요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려다 실패했다. 2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플래글러 카운티 셰리프는 전날 이상한 요트가 해변에 밀려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쳇바퀴 모양의 선박을 발견했고 그 안에 있던 레자 발루치라는 남성을 구조했다.

  • 2년 연속 '의문의 시신' 떠올라

    1년 전 시신이 발견됐던 미국 뉴욕의 한 호수에서 또 다른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뉴욕포스트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보트하우스 인근 할렘 미어(Harlem Meer) 호수에서 40대 흑인 남성이 물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 캘리포니아 산불 11일째 계속…건물 1만여채 위협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캘리포니아주(州) 북부 산불이 열흘이 넘게 계속되면서 건물 1만여채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25일 캘리포니아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생한 산불 '딕시'는 이날까지 뷰트카운티와 플루머스카운티 일대 약 771㎢(19만625에이커)를 태우고 주택 등 건물 16채를 파괴했다.

  • 미국서 모래폭풍으로 고속도로 20중 추돌…최소 7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미국 유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강한 모래폭풍이 불면서 차량 20대가 추돌해 최소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타주 카노시 인근 15번 주(州)간 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명하고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

  • 옥중 ‘천수’ 누리다 77살 자연사

    로드니 앨컬러(사진)라는 이름의 77살의 연쇄살인범이 24일 캘리포니아주 코커런 주립교도소 인근 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3번이나 사형선고를 받았었지만 그의 죽음은 형 집행과는 전혀 관계없는 자연사였다. '데이트 게임 살인범'으로 널리 알려진 앨컬러는 캘리포니아주에서만 12세 소녀와 4명의 다른 여성을 살해한 범행이 확인됐고, 캘리포니아주 범행 전 뉴욕에서도 2명의 여성을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 태아 성별 공개 파티 산불 '참변'

    미국 캘리포니아 LA인근 목장 공원에서 지난해 태아 성별을 공개하는 파티를 열었다가 대형 산불을 일으켰던 부부가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최근 NPR뉴스는 샌버다니노 검찰이 레푸지오 마누엘 히메네스와 앤젤라 르네 히메네스 부부를 엘도라도 산불 관련된 기타 중범죄 및 경범죄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 "델타변이, 사상최강 전염력 지닌 호흡기질환"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사상 최강의 전염력을 가진 호흡기 질환 가운데 하나라고 미국 보건 당국이 진단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국장은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는 기존에 퍼진 변이보다 더 공격적이고, 훨씬 더 전염력이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