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 법원, '北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강도 혐의 기각(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김경윤 기자 = 2019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해 미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안이 강도 혐의를 벗게 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연방지방법원은 지난달 25일 크리스토퍼 안에 대한 스페인 송환 관련 심리를 한 뒤 '폭력과 위협을 수반한 강도' 혐의를 기각하고 이를 이유로 신병을 인도해 달라는 미국 검찰의 요청을 거부했다.

  • 미 12살·14살 청소년, AK소총·산탄총 들고 경찰과 총격전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플로리다에서 청소년 보호시설에서 탈주한 10대 소년과 소녀가 AK-47 소총과 산탄총으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이 중 1명이 크게 다쳤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올랜도 북쪽 델토나 시의 한 주택에 지난 1일(현지시간) 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2세 소년과 14세 소녀가 침입했다고 매체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플로리다주 볼루시아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을 인용해 보도했다.

  • 중국 추정 해커, 뉴욕 지하철 해킹…中 "증거로 말하라"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신유리 한종구 기자 = 미국 주요 시설을 노린 해킹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뉴욕 지하철 시스템이 중국 해커에 뚫렸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은 지난 4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했다.

  • 이발 값 안낸 손님향해 탕!탕! 

    시카고의 한 이발소 주인이 이발 후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 손님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검찰은 지난달 27일 시카고 인근 도시 메이우드의 이발소 '스튜디오 914' 주인 드숀 매커도리(40)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 이게 무슨 동물 사냥이냐?

    은인 은행강도 용의자를 체포한 직후 경찰관들이 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뉴스위크는 최근 흑인 용의자를 체포한 백인 경찰관들의 기념 사진이 언론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비판을 받고있다고 보도했다.

  • “이래서 살만한 세상입니다”

    플로리다에서 한 50대 여성이 결혼식을 올리고 이틀 뒤 남편의 전 부인에게 신장을 이식해 줘 화제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거주하는 데비 닐스트릭랜드(56)는 최근 남편 짐 머스의 전 부인인 밀레인 머스(59)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내어줬다.

  • 미 이발소 주인, 요금 내지 않는 손님과 다투다 총격 살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의 한 이발소 주인이 이발 후 요금을 지불하지 않는 손님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1일 시카고 언론 등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검찰은 전날 시카고 서부 교외도시 메이우드의 이발소 '스튜디오 914' 주인 드숀 매커도리(40)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 결혼식 직후 남편 전 부인에 신장 기증한 미 여성…"우린 자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50대 여성이 결혼식을 올리고 이틀 뒤 남편의 전 부인에게 신장을 이식해 줘 화제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오칼라에 거주하는 데비 닐스트릭랜드(56)는 최근 남편 짐 머스의 전 부인인 밀레인 머스(59)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내어줬다.

  • 이번엔 소방서에서 '탕탕'…미국 소방관 2명 사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소방서에서 1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소방관 1명이 다쳤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아구아돌체 소방서에서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총격 사건이 벌어져 소방관 1명이 숨졌고 총에 맞은 다른 소방관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P통신과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 미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교차접종해도 괜찮나' 시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으로 당초 맞은 것과 다른 백신을 교차 접종해도 괜찮은지에 관해 연구에 착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1일(현지시간) 이처럼 부스터샷을 교차 접종해도 안전한지, 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임상시험 개시를 알렸다고 CNN·CNBC 방송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