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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안 사자와 함께 춤을?

    미국 뉴욕주 동물원에서 사자 우리에 들어가 춤을 춘 간 큰 관람객의 영상이 논란이다. CNN방송과 NBC뉴스는 지난달 28일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한 여성 관람객이 아프리카 사자 우리 안으로 무단침입해 기행을 벌이고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고 1일 보도했다.

  • 옐로스톤 공원서 온천 빠져 중화상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48세 남성이 온천에 빠져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지난달 29일 밤 케이드 에드먼드 시머스가 이 공원의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 인근에서 손전등 없이 판자를 깔아놓은 길을 벗어나 산책하다가 발을 헛디디며 온천에 빠졌다고 밝혔다.

  • 자기 집으로 착각 위층 흑인 청년 주민 오인사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위층 주민의 아파트를 자기 집으로 착각하고 들어간 뒤 거주자를 침입자로 오인해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전직 경찰관에게 살인죄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1일 AP통신에 따르면 댈러스 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앞선 6일간의 증언 청취와 수 시간의 장고 끝에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직 백인 여성 경찰관 앰버 가이저(31·사진)에게 유죄를 평결했다.

  • 아침 운전 프리웨이 길가 대형 광고판에 9시간 포르노 방영 '발칵'

    지난 주말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광고판에 낯뜨거운 포르노가 노출되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졌다. 미국에서 지난달 28일 미시간주 최대 도시 디트로이트 외곽의 75번 프리웨이변 건물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에서 약 20분 동안 포르노가 '방영'됐다.

  • 50㎞ 달리기 결승선 단 400미터 남겨놓고…

    미국의 한 달리기 행사에 참여한 남성이 번개에 맞아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ABC뉴스 등은 지난 28일 캔자스주 엘크시티주립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던 30대 남성이 결승선을 400m 남겨두고 번개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불량군수부품 납품 미주 한인 패소

    미국 법원이 한국 법원 판결을 수용해 헬기와 대공포 등의 불량군수부품을 한국에 납품한 미주 한인 사업가의 미국 내 재산 회수를 명령했다. 이는 방위사업청이 외국법원에 채권회수를 위한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최초 사례로, 국외업체가 부실한 계약 이행으로 얻은 부당한 이익을 회수하는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 9월인데…1m 폭설에 '비상사태' 

    때아닌 9월 폭설로 미 서부 일부 지역이 마비됐다. 캘리포니아 주, 오리건 주, 워싱턴 주, 몬태나 주, 아이다호 주, 유타 주 일부 지역에 때아닌 폭서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몬태나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눈폭풍이 '전례없는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일부 지역의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30도 정도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애 봐줄게, 편하게 필기해"

    학생이 데려온 아기를 대신 업고 강의를 진행한 미국의 대학 교수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조지아 귀넷컬리지의 생물학과 수업 도중 벌어진 일이다. 이 학과의 조교수인 라마타 시소코 시세는 얼마 전 한 학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 "딱 걸렸어!"…드론 마약 배달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차세대 운송수단인 드론을 활용해 휴대전화와 마리화나를 수감자에게 배달한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6일 ABC 뉴스 등 현지언론은 오하이오 주 쿠야호가 카운티 교도소에서 벌어진 '드론 택배'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 '한 주에 1천불' 용돈 줄이겠다고 하자 갑부 父 살해 '캥거루' 아들 종신형

    지난 2015년 용돈을 줄이겠다는 헤지펀드 설립자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뉴욕주 법원은 27일 2급 살인죄와 총기 관련 혐의를 받는 프린스턴대 졸업생 토머스 길버트 주니어(35)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