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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 참전 미군유해 올들어 62구 신원 확인 역대최다

    미 국방부가 9월 한 달 동안 21구의 한국전쟁 미군 실종 유해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해, 올해 현재까지 62구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60구 기록을 넘어서는 것으로 역대 최다이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은 25일 유해 감식 작업을 통해 한국전쟁 중 실종된 미군 데이빗 시웰 병장과 제롬 험멜 상병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주요 방송국 폭파" 美군인 체포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 내 주요 뉴스 방송국에 폭탄을 터트리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베토 오로크 전 하원의원을 겨냥한 테러를 기도한 혐의로 현역군인 한 명을 체포했다고 ABC방송이 23일전했다. 캔자스주 포트 레일리 기지의 육군 보병사단에 일병으로 복무 중인 재럿 윌리엄 스미스(24)는 최근 FBI 위장요원에게 큰 픽업트럭에 실린 원격조종 폭탄을 이용해 주요 뉴스 방송국을 폭파하는 계획을 털어놓았다.

  • 전자담배 퇴출 압박에…"미리 사두자"

    청소년 유해성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전방위적 전자담배 퇴출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용량으로 전자담배 액상을 비축하는 사재기 현상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뉴욕주와 미시간주에서 최근 맛이 첨가된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디너 레이디 레몬 셔벳, 베이프타시아 킬러 커스터드, 아쿠아 스윗 시리얼 밀크 등의 맛이 첨가된 전자담배의 액상 판매율이 급등하기 시작했다고 CNN이 최근 보도했다.

  • 美낙태율, 40년래 최저 찍었다

    2017년 1000명 중 13. 5건 추정…3년 전보다 8% 감소. 미국 내 보수 성향 주(州)에서 여성의 낙태권을 제한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017년 기준 미국의 낙태율은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다.

  • '간 큰 도둑' 트럼프타워 털었다

    고급스러운 상점이 즐비한 뉴욕시 5번가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에서 35만3000달러 상당의 보석들이 도난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무르기로 한 민감한 시기에 도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안 문제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수면장애 6살·8살 어린이 수갑채워 체포

    미국의 한 차터스쿨(자율형 공립학교)에서 학교 전담 경찰관이 6살과 8살 어린이들에게 수갑을 채워 체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국은 지난 19일 '루시어스 앤 엠마 닉스 아카데미'학교 전담 경찰관으로 일하던 퇴역 경찰 데니스 터너가 규정을 어기고 6살 소녀 카이아를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6살·8살 어린이 수갑채워 체포한 美경찰관 '도마'…내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의 한 차터스쿨(자율형 공립학교)에서 학교 전담 경찰관이 6살과 8살 어린이들에게 수갑을 채워 체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국은 지난 19일 '루시어스 앤 엠마 닉스 아카데미' 학교 전담 경찰관으로 일하던 퇴역 경찰 데니스 터너가 규정을 어기고 6살 소녀 카이아를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미국 호텔왕' 배런 힐튼 별세…"유산 대부분은 자선단체로"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전 세계 2천800여개 호텔을 거느린 유명 호텔체인 힐튼 그룹을 이끈 미국의 '호텔왕' 배런 힐튼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힐튼의 아들이자 '콘래드 N.

  • 이민 줄었지만 방문은 최고치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입국자수가 6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토안보부(DHS)가 최근 공개한 2018회계연도 비이민비자(무비자 포함) 입국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에 입국한(I-94 입국신고서 기준) 한국인은 모두 254만1,826명으로 집계됐다.

  • 수중 프로포즈하다 익사 

    연인과 함께 탄자니아로 여행을 간 미국 남성이 수중에서 청혼하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루이지애나주 출신 스티븐 웨버와 그의 연인 케네샤 안톤은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오두막 형 숙박시설인 만타리조트에 묵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