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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생긴 경찰차 보셨나요?

    새로운 마이애미 경찰차가 화제다. 개조 차량 전문업체인 폴라리스사는 '폴라리스 스링샷(Polaris Slingshot)'3륜차를 경찰 버전으로 개조해 마이애미 경찰국에 기증했다. 경찰국은 이 차를 지역 주민들과 자녀들을 위한 전시 및 홍보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한국인 개인정보' 미국서 불티

    최근 해외에서 한국인의 개인정보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불법유통(거래) 현황'에 따르면, 미국 등 해외지역의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 적발 건수는 최근 5년간 24만4738건에 달했다.

  • 미 허리케인 지나간 뒤 동전크기만한 '거대모기' 출현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최근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전역에서 길이가 1센트 동전 지름만한 거대 모기가 출현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모기는 학명으로 '소로포라 섬모충류'(Psorophora ciliata), 보통은 '갤리니퍼'(Gallinipper)라고 불리는 종으로, 여름철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모기보다 두세 배 크고 다리에 얼룩말 줄무늬가 있다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곤충학과 조교수 마이클 라이스킨드는 설명했다.

  • 이방카가 차기 유엔대사 후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의 자리에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을 앉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 AFP 통신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방카 보좌관의 유엔대사 임명설과 관련, "나도 이방카에 대해 들어봤다"고 밝혔다.

  • 미 해외 무기수출 33% 증가

    미국산 무기의 해외 수출이 규제 완화에 힘입어 급증세를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9일 보도했다. 미국 행정부의 한 관리는 지난달 30일로 끝난 회계연도의 수출액이 33% 늘어난 556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 '은퇴 늦추는 미국인'… 노인 취업률 최고치

    미국에서 노후 대비 등으로 은퇴연령을 늦추려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65세 이상 취업률이 1962년 이후 5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P통신은 8일 미 연방정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19. 2%가 취업자로, 이 비율은 1980년대 중반의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 옐로스톤에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미 북서부의 유명 관광지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이어스프링 간헐천이 용솟음치면서 무려 80여년 전에 관광객들이 던진 동전이나 쓰레기가 튀어 올라왔다고 폭스뉴스가 9일 전했다. 공원 관리국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보면 이 간헐천은 지난달 15일 상공 10m까지 물기둥이 치솟았는데 격렬한 분천 활동과 함께 여러 이물질이 주변에 흩어졌다.

  • "히틀러 집안이 이웃에 산다고"…뉴욕에 세 종손 생존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독일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마지막 남은 친척이 수십 년간 미국 뉴욕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9일 독일 일간 빌트지를 인용해 히틀러의 종손 알렉산더, 루이스, 브라이언 3형제가 '스튜어트-휴스턴'이라는 새로운 성으로 뉴욕 교외의 롱아일랜드에 조용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 '세계 10대 외국어'…美, 한국어에 빠지다

    K팝 인기를 업고 한국어가 미국에서 글로벌 언어로 부상하고 있다. K팝 스타들의 공연 때 팬들이 한글 노랫말을 따라 부르면서 한국어 학습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미국에선 최근 방탄소년단(BTS)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시내티에서 온 줄리(22)는 지난 6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4만여 명 관객 중 한 명이었다.

  • 세무조사 6년연속 감소…'160명당 1명'

    작년 세무조사율 0. 6%…15년래 최저치. 연방 국세청(IRS) 세무조사가 6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160명 1명 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2017년 한해 세금보고를 한 2억4500만명의 납세자들 중, 93만4000명에 대해 세무조사(Audi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