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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원정출산'에 매달리는 한국인…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속지주의에 입각한 '출생시민권' 제도를 행정명령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이 제도를 악용해 벌어지던 '원정출산'이 사라질지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을 자동으로 얻으려 원정출산을 감행했던 한국인들도 그동안 상당해 사회적인 문제가 됐었기 때문이다.

  • 美에 정치망명 신청 후 변사체로 발견

    지난 24일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리버사이드파크 허드슨 강변에서 젊은 여성 사체 2구가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로 시신을 찾은 뉴욕 경찰은 발견 당시 주검이 오랫동안 물에 잠겨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비슷한 외모의 두 여성은 서로 마주 본 채 허리와 발목이 테이프로 한데 묶여있었다.

  • "외국에서 꽃 따와 중국에서 꿀 만든다"

    미국 법무부는 30일 항공기 엔진 기술을 노리고 미국과 유럽의 항공 기업 전산 시스템을 해킹한 혐의로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2명과 공범 해커 등 중국인 10명을 기소했다. 미 국무부는 앞서 이달 초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 쉬옌쥔을 GE항공의 기밀을 훔치려 한 혐의로, 9월에는 시카고 거주 중국인 지차오췬을 간첩 혐의로 각각 기소하는 등 중국의 산업 스파이 활동에 대해 잇따라 철퇴를 가하고 있다.

  •  "영주권자 아이도 미국 시민권 안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시민권자가 아닌 미국내 거주자들이 미국 땅에서 낳은 아기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이 부여되는 제도를 행정명령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땅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권 획득 이전 영주권자 및 불법 이민자들의 미국내 소생 갓난애들에게 헌법적 권리로 자동 부여되는 '속지주의 시민권' 제도를 중단시키겠다는 의미로, 미 수정헌법 14조와 배치돼 논란이 예상된다.

  • 행정명령, 헌법과 충돌…대통령 맘대로?

    중간선거를 앞두고 '출생 시민권'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제도가 불법 이민자들의 연쇄이민이나 원정출산 통로가 된다며 폐지를 고려하겠다고 공언하면서다. 2년 전 대선 후보 시절 때도 그는 이민제도 개혁 공약의 일환으로 출생 시민권 폐지를 내걸었었다.

  • 영화처럼 감옥서 '의문의 피살'

    1970~1980년대에 보스턴을 주름잡았던 유명 갱 두목 제임스 '화이티'벌저(89·사진)가 종신형을 받고 감옥에서 형을 살던 중 30일 다른 재소자한테 피살당해 사망했다. 그는 오사마 빈 라덴과 함께 미 연방수사국(FBI)의 일급수배자 10인 명단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악명을 떨친 인물이며 종신형을 받기 전 16년간 수사를 피해 도망다니기도 했다.

  • "대마초 냄새 때문에 집값 100만불 하락" 

    콜로라도 주에 사는 호프와 마이클 레일리 부부는 몇 해 전 교외에 전원주택을 장만했다. 콜로라도 남부 파이크스 피크의 전망 좋은 목초지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노후를 보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집 주변에서 코를 찌르는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 "우리 州에선  할 일이 없습니다"

    관광지보다 옥수수 산지로 더 잘 알려진 네브래스카주(州). '오즈의 마법사'의 무대가 된 바로 옆 캔자스주(州)처럼 영화 촬영지가 있거나 오클라호마주(州)처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된 적도 없다. 심지어 누구나 아는 관광지 하나 없는 네브래스카주가 최근 자학성 개그를 담은 광고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예배 늦지 마세요" 새벽 2시를 1시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이번 주 일요일(4일) 오전 2시를 기해 해제된다. 이에따라 이날 새벽 2시가 1시로 조정된다. 특히 주일예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전날 밤 잠들기 전 미리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돌려놔야 실수가 없을 듯.

  • 美 사상 최고 호황이라는데…나는 왜?

    경제학자들은 각종 수치를 내보이며 미국 겅제가 '미증유의 호황'이라며 연일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왜 서민들의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까. 나만 그런 것인가. 미국 경제가 최장기간 강세장 기록을 경신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대다수 미국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계사정이 개선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