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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흘 뒤면 '백수' …마지막 부부 나들이? 

    암 투병 중으로 99세 생일을 앞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3일 부인 로절린 여사와 함께 나들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비영리 자선재단 카터센터는 이날 카터 전 대통령이 그의 고향 마을 조지아주 플레인스에서 열린 땅콩 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임신한 10대 딸에 낙태 약 사줬다가

    임신한 10대 딸의 낙태를 도운 혐의로 40대 엄마에게 징역 2년 형이 선고됐다. 네브래스카 매디슨 카운티 지방법원은 불법 낙태와 유해 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시카 버지스(42)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노퍽 경찰은 제시카의 딸 셀레스트 버제스가 엄마가 사준 약물로 사산한 태아를 출산한 것과 관련 주 정부의 20주 이후 낙태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 "당신을 해고합니다" AI 때문에 칼바람

    인공지능(AI)이 칼바람을 만들고 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릫AI 활용릮을 이유로 기존 직원들을 해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해고 대상은 주로 반복적인 업무가 많은 사무직이다.

  • 애완견을 타고 사지 않고서야…

    미국 미시간주에서 애완견과 함께 실종됐던 2세 여아가 자택에서 3마일(4. 83km) 가량 떨어진 숲속에서 무사히 구조됐다. 23일 CNN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외곽지역 메노미니 카운티에 거주하는 브룩 체이스는 지난 20일 오후 8시경 자신의 애완견 2마리와 2살된 딸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다람쥐는 미국 못들어간대요”

    "니코가 없다면 인생을 다시 시작해야하는 것과 같을 거예요. ". 23세 남성 예이손은 목숨을 걸고 모국을 탈출, 이역만리 떨어진 미국에 간신히 도달하기까지 위험천만한 여정을 함께 해온 자신의 반려 다람쥐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알래스카서 잡힌 속살 파란 ‘줄노래미’ 물고기

    알래스카에서 한 어부가 속살이 새파란 물고기를 잡아 화제다. 21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알래스카 호머에서 일하는 어부 조 슈멜렉은 지난달 잡은 이 물고기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물고기는 겉에는 주황색 반점이 선명했지만 자세히 보니 입 안과 아가미가 모두 푸른색이었고, 몸을 갈라 보니 속살도 마찬가지였다.

  • 오프라 윈프리 "몸무게 한때 107㎏…25년간 수치심 느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69)가 오랫동안 비만과 싸우며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1일 CNN방송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윈프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오프라 데일리'를 통해 공개한 개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대담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 실종 美 F-35 왜 100㎞ 홀로 날았나…"조종사 보호기능 때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미국에서 최근 추락한 스텔스 전투기 F-35가 조종사 없이 100㎞가량 비행한 것은 조종사 보호 기능 때문이라고 미국 해병대가 21일 밝혔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이날 사고기가 비상 상황에서 조종사를 보조하는 비행 통제 소프트웨어 덕분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시골에 추락하기 전까지 60마일(약 100㎞)을 홀로 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안네 프랑크 그림책이 성적이라고?…美 '교사 해임' 논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안네의 일기' 그림책을 읽도록 했다가 해임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현지 지역언론 KFDM, 워싱턴포스트(WP)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텍사스주 햄셔 지역의 한 중학교 8학년 수업에서 교사가 '안네의 일기:그래픽 각색'의 한 문단을 읽어오라고 숙제로 내줬다.

  • 미국 정부, 과연 셧다운 되나 

    미국 의회가 내년도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