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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불짜리 북미회담 기념주화 

    백악관이 13일 북미 정상회담 기념주화의 새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난달 백악관이 공개했던 것과 비교해 뒷면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고, 4·27 남북 정상회담의 의미와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 등이 더해졌다. 기념주화의 앞면은 기존에 공개된 사진과 큰 차이가 없으나 뒷면은 그림이나 문구 등이 달라졌다.

  • 10명 중 7명 "혼전 성관계 괜찮아요"

    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다. 미성년자와 미혼자 성관계에 대해 더욱 너그러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이 지난 7일 발표한 자료에 미국인 약 10명 중 4명은 10대의 성관계, 10명 중 7명은 혼전 성관계가 괜찮다고 답했다.

  • "주한미군 철수 의회 승인 받아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일방적 주한미군 철수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발의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을 돌아오게 하고 싶다. 언젠가 그렇게 하길 원한다"며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한 입법적 견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독재자를 유난히 사랑하는 '독재자?'

    #캄보디아의 훈 센 총리는 1985년부터 34년째 장기 집권하고 있는 독재자다. 그는 작년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자신도 트럼프 대통령처럼 '가짜 뉴스'와 싸우며 반(反)정부 성향의 라디오 방송국들과 신문을 폐쇄했다고 자랑했다.

  • 기부금 사상 첫 4천억불 돌파

    작년 5. 2% 상승 최대…주로 재단, 개인 기부는 팍팍. 지난해 비영리단체 등에 자선 기부된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총 4000억달러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빙USA 재단'(The Giving USA)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개인, 유산, 재단, 기업 등으로 부터의 총 기부 금액이 지난해 약 4100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스라엘이나 아일랜드의 국민총생산(GDP)에 맞먹는 금액이다.

  • 미국 이공계 女과학자  절반이상 성희롱 경험

    교수·연구원·과학자 등을 비롯해 미국 학계 내 여성 중 절반 이상이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학자와 의학·공학 등 이공계 분야를 연구하는 여성 학자일수록 성희롱을 겪은 경우가 많았다. 12일 NBC 뉴스 등 외신은 미국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이 발표한 '여성의 성희롱'이라는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학계에 있는 여성 중 58%가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 아버지 부시 94세 생일 '美 최장수 대통령'

    미국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사진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12일 94세 생일을 맞았다. 1924년생인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94세가 됐다. 앞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93세이던 2006년 별세했으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2004년 같은 나이인 93세에 눈을 감았다.

  • 트럼프 노벨상 받을까?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 직후 영국 도박업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확률을 상향 조정했다. 13일 영국의 합법 도박업체 래드브록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단독으로 혹은 다른 이와 함께 2018년 노벨평화상을 받는 데 적용된 배당률은 6/4이다.

  • 아버지 부시 94세 생일 '美 최장수 대통령'

    미국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사진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12일 94세 생일을 맞았다. 1924년생인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94세가 됐다. 앞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93세이던 2006년 별세했으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2004년 같은 나이인 93세에 눈을 감았다.

  • 일은 많고 돈은 줄고…'의사가 아프다'

    환자를 치료해야 할 의사가 업무 과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의사들의 건강 문제가 미국 의료계의 주요 해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광범위하게 퍼진 의사들의 '번 아웃'(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 문제 때문에 미국의 많은 병원이 큰 고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