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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명중 1명, 여전히 유선전화 

    미국 국민 4명 중 1명은 여전히 유선 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서비스 때문으로 분석됐다.  . 미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미국 성인의 25. 4%는 유·무선 전화를 모두 사용한다.

  • 마이클 잭슨 '문워크' 선보일 때 처음 썼던 모자 경매로 나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된 지금도 세계인의 뇌리에 박혀 있다. 그중에서도 '빌리진'(Billie Jean)의 도입부에서 쓰고 있던 검은 모자를 박자에 맞춰 무대 옆으로 휙 던지는 장면은 특히 유명하다.

  • 고령 여성 22명 연쇄살인 혐의 美 50대 남성, 교도소서 살해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고령인 여성 22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19일 AP통신과 NBC5 등 미 지역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에서 2년간 2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빌리 체미르미르(50)가 이날 오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숨졌다고 현지 사법당국이 밝혔다.

  • "추락한 F-35 보신 분?" 미군 1천억원짜리 '전투기 분실' 굴욕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이 자랑하는 록히드마틴의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가 미국 본토 상공에서 비행 도중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극적으로 실종 하루 만에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행방불명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1천억원이 넘는 전투기가 한때나마 '분실'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미군 당국의 대응을 조롱하는 댓글이 폭주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웨스팅하우스에 승소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독자 원전 수출을 막으려고 제기한 소송을 미국 법원이 각하했다. 법원은 소송의 쟁점인 지식재산권 문제는 건드리지 않은 채 웨스팅하우스가 소송할 자격이 안 된다고 판단했는데 현재 이 문제를 두고 웨스팅하우스와 협상 중인 한수원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 최장기 한국인 수감자, 美서 33년째 복역 

    올 상반기 미국 등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대한민국 국민은 52개국 101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5년간 감소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외교부가 김홍걸 의원(더불어민주당,외교통일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현재 우리 국민 해외 수감자는 1017명이며, 2018년 1319명에 비해 302명 줄어들었다.

  • 美 학교 총격 연 327건 사상 최대

    지난 1년 동안 미국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집계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립교육통계센터(NCES)가 14일 발간한 연례 범죄·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2021∼22년 학기 동안 미국의 초·중등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327건으로 집계됐다.

  • "반바지 입고 의회 출석해도 상관없다"

    정장 차림을 엄격하게 고수해 온 미국 상원의 복장 규정이 완화됐다. CBS는 18일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인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상원에 비공식적인 복장 규정을 강제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의회에는 상하원 모두 공식적인 복장 규정은 없지만 사실상 불문율로 정장 차림을 엄격히 요구해 왔다.

  • 美 최장 우주 체류 우주인 귀환

    미국인 중 가장 오래 우주에 머무른 우주인이 다음 주 지구로 돌아온다. 프랭크 루비오(사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는 371일간의 우주 여행을 마치고 27일 지구로 귀환한다. 루비오 우주비행사는 지난해 9월 21일 러시아의 소유즈 ‘MS-22’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했다.

  • "학폭 사망 사건에 책임"…美 교육당국, 360억원 배상 합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학교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진 미국 중학생의 유족이 교육 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당국이 3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15일 미 CNN과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모레노밸리 통합 교육구는 관할 중학교 학생이었던 디에고 스톨츠(사망 당시 13세)의 법적 보호자에게 2천700만달러(약 359억4천만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