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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두달만에 분화…용암 분출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미국 하와이섬(빅 아일랜드)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두 달 만에 다시 분화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10일 오후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에서 분화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 1회 300만원대…"미국 실리콘밸리 부자들, 전신 MRI에 열광"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 부유층 사이에서 고가의 전신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 전역의 8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프레누보의 MRI는 특정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반적 MRI와 달리 예방 차원의 전신 스캔을 하는 게 특징이다.

  • 바이든 불안 美 민주당, 대선 대안후보 꿈틀 

    내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화당 대선 주자들에게 고전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가운데 미국 집권 민주당 안팎에서 다시 대안 후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0일 인터뷰에서 ‘통수권자가 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준비가 돼 있다”며 “하지만 바이든(대통령)은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정치권 인사들 줄줄이 코로나 감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정계 인사들도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뉴욕)은 11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경미한 증상만을 보이고 있으며,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선 앞두고 좌파가 봉쇄조치 부추긴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미국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각종 음모론이 다시 유행할 조짐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음모론과 근거 없는 각종 주장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 우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

     머라이어 캐리가 고양이를 만난 건 아홉살 때였다. 노래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그는 곧 팝스타로 우뚝 섰다. 인기를 얻자 수많은 이가 그의 곁을 찾아왔다. 그리고 이득을 얻고 나면 미련 없이 떠났다. 캐리는 언젠가부터 사람을 믿지 않았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가

    미국 정치판에서 고령 논란이 뜨겁다. 수십 명이 죽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도 헌법상 권리를 이유로 총기 규제는 제자리 걸음이지만, 현역 정치인의 나이를 제한해야 한다는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3분의 2 이상의 국민이 찬성할 정도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앨버커키서 30일간 총기휴대 금지한다"

    뉴멕시코주의 대도시 앨버커키에서 주지사의 행정 명령으로 30일 동안 일반인의 총기 휴대를 금지해 파장이 일고 있다. 미셸 루한 그리셤 주지사는 지난 7일 지역 내 총기 폭력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8일 주요 도시인 앨버커키를 포함해 버나릴로 카운티의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를 30일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다.

  • '설' 공립학교 공휴일, 가주 이어 뉴욕주도 

    가주에 이어 뉴욕주가 음력설을 공립학교 공휴일로 지정했다. 한국계인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은 10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 특히 이 법에는 설날이 중국설(Chinese New Year)이 아닌 아시아 음력설(Asian Lunar New Year)로 표기됐다.

  • 미국 학교, 기업 등서 코로나 확진자 늘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만지작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일부 학교와 기업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WSJ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가을이 되면서 다른 호흡기 질환까지 퍼지자 각 학교와 회사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