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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오하이오 개학날 스쿨버스 전복…학생 1명 사망·23명 부상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학 첫날 학교로 향해 가던 스쿨버스가 부주의하게 운행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전복돼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최소 23명이 부상했다. 22일 AP통신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오하이오 중부 클라크 카운티의 41번 도로에서 발생했다.

  • 미국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 동물원에서 점박이 무늬가 없는 '단색 기린'이 태어났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기린은 지난달 31일 미국 테네시주 브라이츠 동물원에서 반점이 전혀 없는 균일한 민무늬 피부를 가진 채 태어나 6피트(183㎝)까지 자랐다.

  • 美 남부에 허리케인·폭풍 잇달아 상륙…"기후변화·엘니뇨 탓"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최근 북미 해역에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이 잇달아 형성돼 남부 지역에 상륙하면서 곳곳에 큰 비를 뿌려 물난리를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엘니뇨 현상이 결합해 해수면 온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 NYT, 오염수 방류에 "방사성 물, 韓日 새 우호관계 복잡하게 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한일간 관계 개선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21일 진단했다. NYT는 이날 '방사성 물(radioactive water)이 한일간 새로운 우호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이번 오염수 방류 계획이 역내, 특히 매우 양극화된 한국에서 반발을 촉발시킬 수 있다"며 그 여파에 촉각을 세웠다.

  • 하와이 '빨간 지붕 집'은 100년된 목조주택…어떻게 불길 피했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100여년 만의 최악의 산불로 황폐해진 미국 하와이 라하이나에서 온전한 모습을 유지한 '빨간 지붕 집'은 어떻게 거센 불길을 피할 수 있었을까. 21일 미국 일간 LA타임스와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은 이번 산불의 주요 피해 지역인 라하이나의 프론트스트리트에 있는 이 집이 잿더미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조명했다.

  • 식당서 밀크셰이크 마신 손님 3명 사망·3명 입원

    워싱턴주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지난 2월 17일부터 지난달 22일 사이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타코마 시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밀크셰이크를 마신 손님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 고수익 버는 '키즈 유튜버' 수익금은 누가 갖나?

    유튜브나 SNS에서 유통되는 온라인 콘텐츠에 아동이 등장하는 일이 점차 늘고 있다. 그렇다면 수익금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 유튜브 등에 출연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수익금 분배 문제가 미국 사회에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시애틀 술집 총격전, 3명 사망·6명 부상

    워싱턴주 시애틀 남부 지역에 위치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4시 반쯤 시애틀 남부 레이니어 대로에 있는 후카(물담배) 라운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 "이번 일요일은 영화 어때요?"

    '극장의 날'(National Cinema Day)을 맞아 오는 27일 단 4달러에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21일 전국영화관소유주연합회 산하 비영리재단인 시네마 파운데이션은 '전국 극장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하루 영화 관람료를 4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 아시안 유권자  2024년 대선판 흔든다

    2024년 미 대선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릫캐스팅 보트릮로 부상하고 있다. 2020년 대선과 2022년 중간선거에서 그 역할이 확인된 데 이어 오는 2024년 대선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N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