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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I "기내 성범죄 4년새 3.3배로"…'코로나 끝 여행 증가' 이면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늘면서 기내 성범죄 신고가 4년 새 3배가 넘는 규모로 늘었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9일 밝혔다. FBI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FBI가 조사에 착수한 기내 성범죄 사건은 2018년 27건에서 2022년 90건으로 4년 만에 약 3.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 36명으로 늘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9일 현재 최소 36명으로 크게 늘었다.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는 이날 밤 홈페이지에 올린 보도자료에서 라하이나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로 총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 하와이 대형 산불, 비상사태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와이 제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기 관광명소인 마우이 섬이 잿더미로 변했다. 9일 오후 현재 최소 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이와관련 하와이 관광을 진행하던 한인 여행사들은 일제히 마우리 투어를 긴급 취소했다.

  • 메가 밀리언스 잭팟, 플로리다서 터졌다

    15억달러 이상의 잭팟 상금이 걸린 복권 메가 밀리언스의 행운의 당첨자가 플로리다에서 나왔다.  . 복권 당국은 8일 추첨에서 당첨번호 13, 19, 20, 32, 33과 추가번호 14까지 숫자 6개를 모두 맞힌 1등 복권 한장이 플로리다에서 팔렸다고 밝혔다.

  • 당첨금 15억불 넘어도 복권 안산다, 왜?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1등 당첨금이 13억달러을 돌파하는 등 상금이 천문학적으로 치솟는데도 불구하고 복권 구매는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복권 리포트 닷컴 자료를 인용해 복권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집안에 적외선 사우나·오존발생기 … 바이오해킹 인기

    텍사스 힐 컨트리에 사는 52세 남성 루크 스토리는 100평짜리 주택을 최근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2021년 침실 5개, 욕실 3개인 주택을 86만5천달러에 매매한 그는 이번 개조에만 50만 달러를 추가로 들였다. 이같은 개조는 벽지를 바꾸거나 전등을 교체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 국민 지도자 평가 1위 英 윌리엄 왕세자

    미국 국민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지도자는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크라이나의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도 낮은 박한 점수를 받았다.

  • 美 조지아공과대 풋볼 경기장에 '현대 필드' 이름 붙는다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현대자동차 미국 전기차 공장이 세워지는 조지아주의 유명 대학 풋볼 경기장에 현대차의 이름이 붙게 된다. 조지아주 대학평의회는 8일(현지시간) 조지아공과대 풋볼팀의 홈구장 명칭을 '바비 도드 스타디움 앳 현대 필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 내집에 적외선 치료실·오존발생기…美 '바이오해킹' 유행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텍사스 힐 컨트리에 사는 52세 남성 루크 스토리는 100평짜리 주택을 최근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2021년 침실 5개, 욕실 3개인 주택을 86만5천달러(약 11억4천만원)에 매매한 그는 이번 개조에만 50만 달러(6억6천만원)를 추가로 들였다.

  • LA 공공서비스노조 24시간파업…"공항이용시 여유있게 나와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8일 하루동안 한시적인 파업을 벌였다. 캘리포니아 남부 공공서비스 노동조합 'SEIU(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 로컬 721'에 소속된 LA 지역 노동자들은 이날 자정부터 24시간 파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