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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줄 알았는데…천천히 시한폭탄 된 역단층대

    한해 3. 6㎜ 속도로 두 지각판 충돌…"움직임 느린 탓에 위험성 못 느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지난 8일(현지시간) 모로코 중부 산악지대를 덮쳐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진은 아틀라스산맥을 따라 형성된 역단층대(횡압력에 상반이 위로 올라간 단층대)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 김정은 러시아행 전용열차…'완벽한 요새 같은 움직이는 집무실'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러시아로 출발하면서 이동 수단인 전용열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용열차는 김 위원장의 '움직이는 집무실'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통신 장비와 최고지도자 보호를 위한 방탄 기능과 박격포 등 무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엔 리비아 '폭풍우' "2천여명 사망 추정"

    북아프리카 리비아 동부에 강력한 폭풍우가 덮쳐 2천명 넘게 사망하고 수천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AP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폭풍과 홍수로 동북부 데르나시 등지에서 수천 명이 실종됐다.

  • 삼겹살 두 덩어리 어깨 메고 등교 7세 소년 

    중국의 스승의 날을 맞아 충칭의 한 초등학생이 본인 신장만큼 큰 고기 두 덩어리를 어깨에 메고 등교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육질이 단단하고 신선한 삼겹살 두 덩어리는 교사절을 맞아 담임 교사에게 전달하기 위한 선물이었다.

  • 부부 나이 합치면 무려 201살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장수 부부의 생일파티가 화제다. 부부의 나이를 합산하면 200년이 넘는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특별한 생일파티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호세 세 파스에서 열렸다. 1923년생으로 올해 100세가 된 할머니 테레사 스틴시아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였다.

  •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등장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정상의 호수 천지(天池)에서 미확인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천지의 미확인 생물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 "돈대신 레몬으로 결제 가능"

    엘니뇨로 비가 너무 내리는 바람에 레몬 농사를 망친 페루에서 레몬 값이 치솟자 해프닝 같은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한 전자제품 판매상은 돈 대신 레몬을 지불수단으로 받기 시작했다.

  • 종이책·손글씨로 돌아가는 초등학교들 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중요시했던 스웨덴이 종이책과 손글씨, 독서 등 전통적 교육 방식으로 회귀하고 있다. 태블릿 등 전자 기기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서다. 11일 AP 통신에 따르면 최근 개학한 스웨덴 전역의 많은 학교가 종이책을 사용한 수업, 독서, 필기도구를 사용한 글쓰기 연습 등을 강조하고 있다.

  • "마을 주민 200명 중 90명 이상이 죽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강진 발생 나흘째인 11일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600명을 넘어섰다.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면서 생존자를 하나라도 더 찾으려는 시간과의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호수 한 가운데서 '유영' 물체 포착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정상의 호수 천지(天池)에서 미확인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천지의 미확인 생물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